(관심주) DXVX - 추천주 아님. 관리종목 될 수도 있음. 적자 적자..

공시를 뒤져보다가 최대주주가 장내매수한 게 있길래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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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만주 가까이 샀다. 한 15억 들은건가? 뭐 얼마에 샀는지 궁금하진 않고..

발행주식의 14% 정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시총이 812억인데 14%면 얼마야? 와우.

 

그런데 이 회사가 며칠 전 하한가 정도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왔다. 올라온 이유는 바로 위의 '장내매수'건.

 

이 임종윤이란 사람이 한미약품 2세라고 한다.

왼쪽입니다.

한미는 상속세때문에 뭐 말이 많았던 기업인 듯 한데.. 

어쨌듯 재벌 2세는 맞는 것 같고, 이 회사는 임종윤이 최대주주고, 임종윤이 회장으로 있는 코리그룹이 2대 주주다.

둘이 합치면 20%는 되는 듯 하다. 거의 임종윤 회사인데..

 

실적이 안 좋다.

 

 

올해 것이 업데이트 안되어 있는데..  매출 340억, 당기순손실이 499억이다.

4년 연속 영업이익 마이너스면 상장폐지 대상이었던가? 

뭐 이건 자기자본 50%를 초과하는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 사업손실을 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지난 주 목요일 시간외에서 거래정지.

다음 날 하한가. 하지만 장내매수로 인해 월화 극적 반등 (심지어 화요일은 상한가) 

하지만 약발은 딱 거기까지였던 듯 싶다.

 

재벌 2세가 돈이 없을 리도 없고.. 코리라는 개인회사는 1조가 넘는 회사라고 한다. (현재 2대주주다)

그런 곳이 이 회사를 망하게는 안할 거라는 생각도 든다만..

돈이 안되면 버릴 수도 있겠고.

 

그래도 이 기사가 제일 잘 설명이 된 듯 하다.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bio/2025/02/14/TX6IQ6NRVBAVTPJS6Q3RQN7UTQ/

임종윤의 ‘DXVX’ 살리기, 이번에는 통할까…북경한미 향방이 관건

 

대박은 몰라도 추세만 잘 따라가면 중박은 되지 않겠나?

일단 관리종목이 지정되는지.. 그게 일단 먼저 나와야 할 듯.

 

지금은 들어가기 아주 께림칙함.

절대로 추천글 아님.. 원래 싼 녀석을 좋아하다보니 보는 거임..

 

회사 자체는 바이오 그룹이라.. 터지면 대박이고 아니면 쪽박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