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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 주절 쓰기에는 오늘의 랭킹 뉴스 만한 게 없지.

 

1. 자리 안 바꿨다고 교사를 때린다고?

 

때린 놈은 고2, 맞은 사람은 여교사.

이유는 차치하고 (미친 놈이 때리는 데 뭔 이유가 필요할까?)

그걸 막지 않았던 다른 사람들은 도대체 무얼까?

나는 5분간 맞았다는데에 주목하고 싶다.

5분이면 누군가 나서도 충분히 나설 수 있는 시간이었을텐데.

결국 아무도 책임지기 싫다는 거지.

 

하긴 서로 때리게 되면 쌍방폭행으로 학교폭력을 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을까?

그 녀석이 너무 포악해서? 

뭐 때린 놈이 가장 문제인거지

그걸 본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책임을 묻는 건 옳지 않다만서도...

 

2. 탄핵만 나오면 다들 알러지

 

탄핵이란 말은 일종의 금기어.

뭐 내가 하는 탄핵은 당연한 거고,

남이 하는 탄핵은 언급조차 망신스러운 일이다.

대통령 바꿔본 이 나라에서 굳이 금기가 될 건 또 뭐람.

다만 너무 남발하는 건 문제가 있다 싶다.

훈 의원이 워낙 말을 막하긴 하지.

뭐 장제원과 동급 아니던가? 

 

3. 이은해의 남편 보험금 8억 못받는다

 

이미 항소심에 무기징역이 나왔다.

민사소송으로 이길리가 없지.

그렇다면 법의 정의가 없는 거고.

 

사필귀정.

 

4. 이재명 단식 6일차

 

고마해라. 먹은 것도 없다 아이가.

단식으로 무얼 할 수 있는지 참 의문.

그냥 사즉생의 심정으로 희생하시길.

 

내가 꼭 무언가 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렸으면.

단식이라는 게 원래 생명을 갉아먹는 건강에는 참 안 좋은 거라는데

정치인들이 많이들하니 효과가 점점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무언가 참신한 퍼포먼스가 필요한 듯.

이런건 준석이가 잘 하는데.

 

5. 양꼬치집 여사장 중국인을 살해한 중국인

 

이 놈은 뭐고, 왜 이 사건이 랭킹5에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자기네들끼리 뭔가 있는 듯 싶은데.

역시나 댓글을 보니 "니네 나라로 돌아가라"가 제일 많군.

중국인에 대한 혐오가 무슨 트랜드냐?

투덜리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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