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푸이그2 (3승3패) 3.28 홈 개막전 승리, 오늘의 히어로는 로젠버그, 푸이그, 송성문 그러고 보니 작년에도 첫 주 정도 반짝했다가 줄줄이 패패패패패패패패.. (진짜 이 정도는 아니었지만 이주형 부상이후로 암울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초반에 반짝 쓰다가 시무룩. 기분 좋을 때에는 복기를 해야지! 개막 3연패 후 3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삼성에게 2연패는 쓰라렸지만 방망이가 나쁘지 않았는데 기아에게 위닝 그것도 후반 2연승은 감격적이기 까지 하다.뭐 작년에도 기아에겐 나쁘지 않았었다. (아닌가? 후반기엔 좀 털렸던 기억도..) 어제 경기는 정말 조마조마 했다. 왜냐하면 쓱이라서. SK 시절부터 안 좋은 기억이..그래도 위안이 있다면 최정의 결장. 이 친구 참 무섭단 말이지. 빨리 건강해져서 돌아와 주길. 다음 주에. 케니 로젠버그의 변신이 돋보였다. 7이닝 동안 9탈삼진, 4.. 2025. 3. 29. 푸이그 한국에 입성, 키움과 과연 조화를 잘 이루려나? 키움팬으로서 이번 계약은 정말 환영한다. 하지만 걱정이 없는 것도 아니다. 분명 키움은 그의 실력과는 별개로 그의 마케팅 적은 측면을 많이 따졌다 싶다. 바로 이 사람. 에디슨 러셀. 시카코 컵스에서 NL올스타까지 올랐지만.. 결국 그게 끝 아니었는가? 2020년 키움이 한 해를 말아먹은 강력한 구멍이었다고 생각한다. 샌즈 반만 해 주었어도.. 지금은 멕시코 프로리그 전전하는 상태. 아무튼 푸이그는 그 전에도 소문은 있었지만 뭐 풀베팅으로 들어왔고, 류현진 동료로도 알려져 있고 해서 분명 마케팅에는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키움 경기를 주목한다면 구단에서야 100만달러를 뽑을 수 있다고 생각했겠지. 그런데.. 1000만달러도 받던 그가 100만달러라. 이건 EPL 뛰던 사람이 중국리그에 뛰는 것.. 2022.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