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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우강호 (2010) - 최종 결과물이 정우성이라면 나도 해야지 2010년 작품이다. 오우삼 감독의 작품이라고 하는데 수 차오핑 감독이라는 설명이 더 많이 보인다. 다음에서는 공동감독 처럼 나오는데, 다른 곳에서는 혼자 감독한 것처럼 나오기도 하고. 크레딧 롤을 좀 더 자세히 볼 걸 그랬나? 귀찮다. 뻔한 무협영화인데 은근히 재미있다. 영상미도 훌륭하고, 내용도 마음에 든다.진짜 올드하다. 그런데 그게 추억이 된다. 거기에 정우성 양자경이라니. 축복받았다. 절대신공을 차지하기 위해 배신의 배신의 배신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하지만 무협보다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좀 더 중심뼈대이다. 마지막 정우성이 양자경을 안고 떠날때가 아주 애틋하다. 연검이라고 하던가? 끝이 휘어지는 검. 일직선의 검 움직임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다채롭다. 의외성도 크고.그래서 전투장면이 너무 .. 2024. 11. 18.
서울여대 래커 시위와 성추행 징계 교수, 그리고 사실적시 명예훼손의 상관관계 일단 이것도 과격한 시위라는 거에 공감한다.그리고 원상복구 해야할 주체는 결국 그 행위를 한 사람이라는 것에도 동의한다. 하지만 동덕여대의 남여공학 문제와는 사못 다른 구석이 있어 칭찬하고 싶다.(그렇다고 당신들의 폭력행위가 정당화 되는 건 아니다만..) 여기에는 중요한 사실 하나가 숨어있다.  이 부분이 참 이해가 안된다는 거지.이분이 누구냐면..  그리고 이 분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가 되었다.   이 사람은 비판 대자보를 붙인 학생을 명예훼손으로 고소도 하였다.  사실관계가 다른 것이 있다는데.. 거짓이면 처벌되고 사실이면 처벌이 안되는가?사실적시에 따른 명예훼손이라는 희한한 죄명이 있는 대한민국이다.  난 비방의 목적이 아닌 궁금해서 알아본 것 뿐.그런데 이 법은 이제 바뀌어야 하지 않겠는가?선거때.. 2024. 11. 17.
남여공학이 된다고 교육이 크게 달라질까? 아 소통의 문제라고 했지 동덕여대가 남여공학으로 전환할 거라는 확정기사는 아니었다.그런 논의가 있었다는 거고, 그걸 학생들이 알아버린 거다.당사자는 빠진 내용이니 당연히 화를 낼 수 있지. 여기까지는 뭐 학생들 편에 설 수 있겠다. 학생들은 남여공학을 반대하고 있다.그게 전부의 의견인지 아니면 남여공학을 반대하는 비율이 높다는 건지 모르겠다. 한 번에 모든 게 다 이뤄질거라고 믿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문제다.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하면서 이야기할 수도 있는데 아예 테이블에도 못 올려놓게 하는 것도 문제고. 지금의 행동에 찬성하는 사람 반대하는 사람들이 분명 공존할 진대,정의가 실현되어야 하기에 폭력이 정당화 되어야 한다는 건 도대체 어느 시대의 논리인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그 시절에는 정치적인 명분이나 있었지. 연대라는 게 그.. 2024. 11. 16.
손절없는 포트 점검 (~11.8) 그리고 카페24 일단 벗어날 기회가 있음에도 못 빠져나간 건 좀 아쉽다.슈어소프트테크는 테슬라 급등할 때 (트럼프 당선) 그 때 빠져나갈 수 있었을테고 (뭐 그래봤자 손절이지만)KCTC도 쿠팡 실적 발표할 때 빠져나갈 수 있었을 거다. (이것도 손절이겠지)GS글로벌도 대왕고래가 반응나왔을때 손절하면 되었겠지만.. 손절해도 들어갈 곳이 없길래 그냥 보유.지금은 우주항공과 방산, 그리고 조선의 시대인가? 아쉽게도 그 쪽은 하나도 없다.이제와서 들어가는 건 아닌 듯 싶고. 반도체를 노려봐야 하는게 아닌지. 쩝.  카페24의 흐름이 좋다. 4만원 목표가도 나왔더라.실적이 별로일거라는 생각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의미있는 실적이 나왔다.티메프 사태에도 나쁘지 않았다. 역시 유튜브인가? 실적을 확인하고는 기관들이 엄청 들어왔다. 전.. 2024.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