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율성공원1 반공과 반일 사이 우리는 어디로 - 결국은 내 편만 챙기기 맞다 틀리다의 문제가 아니다. 모두 다 우리의 역사이고 안고 가야 되는 문제. 그러나, 반일했던 사람이 여전히 반공을 했으면 모를까.. 반일했던 사람 중에 친공했던 사람, 친일했던 사람 중에 반공했던 사람들이 함께 있으니 세상이 어지러워 진다. 왜 하나만 옳다고 하지? 반일도 가져야 할 생각이고 (그게 극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반공도 가져야 할 생각이라 생각한다. 시대가 바뀌었으니 무조건 적인 반대는 어렵지 않는가? 역사를 돌이켜 볼 때 1보 후퇴, 전략적 중립은 늘 의미가 있었다. 물론 양쪽으로 비난을 받는 불상사가 있긴 했지만. 민주주의는 어쨌든 다수결이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 사람들은 소수의 의견을 들어줘야 한다고 하지만, 그것을 들어주는 주체는 결국 다수이다. 다수가 마음을 바꾸지.. 2023.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