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5. 16.
윤재순 청와대 총무비서관 의혹, 징계는 받았으나 정식징계는 아닌가
윤재순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총무비서관에 대한 역할을 한 번 생각해 봐야 하는데, 기업의 총무실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하다. 대통령의 복심일 수 밖에 없고, 의견을 전달하는 데 본인의 의견도 첨부되기 때문에 잘못하면 눈을 가릴 수 있는 권력도 생긴다. 그렇기에 총무비서관에 누굴 앉히냐는 중요한 이야기이다. 그럼 윤재순은 어떤 사람이기에 총무비서관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을까? 그는 서울중앙지검에서 대검 운영지원과장을 지냈다. 그리고 검찰에서 20년 이상의 인연을 이어왔다고 한다. 대검 운영지원과장은 검찰의 일반직 인사와 예산을 관장하는 보직으로써 누구나 선망한다고 하니 그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임을 보여주는 듯 하다. 윤재순 총무비서관의 의혹은 성비위 관련이다. 한국일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