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츠2 맥팔랜드 USA (2015) - 혼자가 아닌 다 함께 달려야만 이기는 경기, 크로스 컨트리 기세를 몰아 역시나 뻔한 스포츠, 실화 바탕의 영화.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내 취향이기도 하다. 쩝. 케빈 코스트너가 나오는 영화 정말 좋아했다.비슷한 느낌의 꿈의 구장도 좋아했지만, 언터처블의 그 형사역할은 잊지 못한다.앤디 가르시아의 그 섹시한 모습도. 로버트 드니로의 악역이 정말 빛났던 영화였는데. 아무튼. 예전에 봤던 건데 지금은 무료로 볼 수 있는 데가 없나 보다. 다 구매하라고 하네. 젠장.이 영화도 우리나라에서 개봉된 건 아닌 듯 하다. 뭐 익숙한 경기도 아니지 않는가? 좀 나이드신 케빈 코스트너. 하지만 그의 과장되지 않은 역할과 연기를 참 좋아하는 나로써는 굉장히 편안하게 보았다. 영화는 지방 고등학교로 발령받은 교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뭐 우리 나라로 치자면 강원도 두메 산골 기분일까.. 2024. 9. 19. 라이즈 (2022) - 불법 체류자의 NBA 성공기. 농구가 좀 빈약해서 아쉬웠던 이번엔 농구다.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영화이다.NBA 실화라고 한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아이들이 - 불법 체류자임에도 불구하고 NBA까지 도전하는 이야기.결국 밀워키 벅스에 스카웃 되었다. 배우에 대해서는 이야기 못하겠다. 본 적이 없어서.. 영화는 좀. 농구가 많이 안 다뤄져서 그런가? 스포츠 경기가 주는 장점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인종에 관한 이야기, 시민권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어찌보면 인권 영화 같기도 하고. 그런데 난 스포츠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말이지. 그래도 실화가 주는 감동은 분명 있다.마치 머니볼을 보는 느낌이랄까? 이 사람이다. 심지어 포브스가 선정한 2024년 세계 스포츠 연봉 톱10에 5등을 마크했다. 바로 위가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보다 더 연봉이 높다. 이.. 2024.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