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질/꼰대가라사대 2023. 8. 18.
대낮 신림동 등산로 생태공원 위치. 너클은 호신용품인데
세상에 또라이들은 참 많다... 묻지마 범죄가 자꾸 일어난다. 일면식도 없는 칼부림에 이어 두 번째. 뭐 예전에도 일어났을테지만 그 땐 이슈화가 덜 된거겠지? 아무튼 또라이들은 여전히 많다. 초등학교에서 100m도 안 떨어진.. 이라는 말에서 대충 생각해 봤다. 족구장 있는 쪽은 그래도 좀 사람이 있을만한데.. 그 위쪽은 별로 없어보이기는 하다. 그런데 등산로라는 게 계속 사람들이 다니는 곳이고.. 오밤중도 아니고 대낮에 성폭행이라니.. 부산 돌려차기 남 같은 그런 종류의 일인데.. 내 참.. 범행시간은 오전 11시 44분. 다친 사람은 완전히 뭐 밟은 거다.. ㅠㅠ 요즘 묻지마 칼부림도 난리인데 혼자서 등산하는 게 위험한 세상이 되어버렸다. 범행도구로 쓰인 너클 인터넷에서 10,000원이면 산다.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