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4. 13.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 내정자 한동훈, 그런데 가발인가?
한동훈을 법무부 장관후보로 내세우는 이유는 무얼까? 1. 지난 정권의 적폐(?) 수사 2.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할 수 있는 강력한 카리스마. 둘 다라면 다행일지 몰라도 실은 1번이 먼저일 것 같아 결국은 정권초 기에는 난리도 아니겠구나.. 생각은 든다. 그렇게 되면 현 정권과 뭔 차이일까? 아니, 실은 그런 걸 바라고 윤석열 정권을 뽑아준건가? 한동훈 장관 내정자인 경우에는 본인과 관련된 소송도 많고.. 이런 것들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자리에 올라간다는 게 적절한 지 모르겠다. 뭐 개인적인 민사소송는 가능하겠지. 그리고 채널A와 검언유착 의혹은 어쨌든 무죄로 판명 되었으니. 하지만, 그 놈의 아이폰 잠금해제 안된 건 이래저래 말이 나오고 있다만.. (덕분에 갤럭시는 망했다.) 한동훈 가발이 자꾸 연관검..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8. 29.
법무부 차관, 우산의전, 과잉의전, 조직의 문화란? 기자들은 뭐했냐고
곰곰히 생각해 본다. 만약 내가 저 뒤의 경호원이었다면? 나도 저렇게 행동했을 것 같다. 그리고 내가 모시는 상사가 중요한 브리핑을 하는데 내 옷이 대순가? 게다가 내 손이 나와서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다는데 어쩔 것인가? 허리도 아팠을테니 저런 자세도 충분히 이해는 간다. 하지만, 사려 깊은 상사였다면 저런 모습을 보이게 하지 않았어야 한다. 그냥 놔두라고 사진 필요없다고 말할 만큼 이 사회는 참 경직된 거다. 그리고 상사문화도 있는 거고. 상사가 부하의 곤란을 헤아려서 살펴봐주어야 하는데 아직 그런 감수성은 부족한거다. 법무부 차관 이야기가 아니다. 그 조직의 문제인거지. 이런 문화가 과연 법무부에만 있겠는가? 다른 부서에는 없는가? 아니, 과연 그룹이나 회사들에게는 없는가? 정권을 까고 싶은 사람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