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3. 5. 30.
70대 남자 배우 지하철에서 XX 새끼라고 했는데도.. 무죄
오늘 눈에 띄는 뉴스 하나 https://v.daum.net/v/20230529100305679 '마스크 쓰라' 지하철 보안관에 욕설 내뱉은 70대 배우 무죄 마스크를 써달라는 지하철 보안관에게 욕설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배우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재판부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였던 작년 6월 서울 지 v.daum.net 요약을 하자면.. 때는 지하철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는 작년 6월.. 1.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벗고 통화하다 지하철 보안관에게 제지당했다 2. 어쩐 일인지 몰라도.. 결국 서울역에서 하차 3. 분노의 욕설을 날리고.. "이런 X 같네", "이런 씨X같은" 그래서 모욕죄 판결을 요약하자면, 1. 욕설은 사실 2. 그 욕설이 보안관에게 한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7. 16.
이동재 기자 무죄. 하지만 취재윤리 위반은 명백함. 법적으로는 무죄지만 도덕적 책임에 면죄부 아님
https://news.v.daum.net/v/20210716175044412 저 기사를 읽어보면, 다들 이동재 무죄, 한광훈 무죄만을 일컫는데, (한광훈은 좀 억울은 하겠다. 그런데 핸드폰은 아직도 잠겨있나?) 완전한 면죄부를 준 것처럼 공격들을 해 댄다. 딱히 잘 한 것도 없는 일이다. 취재윤리는 그래 밥말아 먹자는 거지. 그래, 다음에는 그러지 말자. 판사가 모두에 이야기했던 내용 중에 - 특종 취재에 대한 과도한 욕심으로 중형을 선고받고 구치소에 수감 중인 피해자를 압박 - 그 가족에 대한 처벌 가능성까지 운운하며 취재에 필요한 정보를 얻으려 함 - 후배 기자와 함께 검찰 고위 간부를 통한 선처 가능성 등을 거론하며 취재원을 회유하려고도 함. 하지만 이런 것들이 형벌로 들어가지 않는 게 다만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