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3. 6.
해적2 도깨비 깃발 - 웃길려고 작정했는데.. 못 웃어주고 있다.
다들 기차화통을 삶아먹었는지. 왜 이리 소리만 지를까? 넷플릭스에 있길래 보고 있는데.. 보다 졸았다. 내가 피곤한 건가? 웃음의 포인트를 못 찾겠네. 강하늘은 열심히 하는데, 한효주는 약간 겉도는 느낌. 이광수는 배신기린 캐릭터냐? 채수빈은 왜 나온건데? 차라리 권상우가 제일 잘 한다. 뭐 코미디 영화니까 웃겨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뜬금없는 설정이 난무한다. 초반 소떼는 무엇인가? 해적과 의적이 합쳐지는 것도 또 무엇인가? 부하와 장수의 관계가 아니라 그냥 친한 친구들 정도? 전반적으로 액션씬이나 바다가 있는 씬들은 나쁘지 않았다. CG도 뭐 그 정도면. 그런데 이광수 캐릭터는 종잡을 수가 없다. 김성오는 왜 나온건가.. 활쏘는 녀석의 존재감은? 채수빈도 나오는데 역할이 무언지 모르겠다. 그냥 강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