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는 결국 무너지는가?
모건스탠리 보고서인지.. 대충 이해해 보면
현재 하이닉스가 오르는 이유는 HBM인데 삼성전자가 이걸 더 잘 할거니까 하이닉스는 망할거다.. 뭐 이런 거 아닌가? 좀 극단적으로 썼다만 대충 스탠스는 이런 듯 하고.
전반적으로 반도체 쪽으로 수요는 더딘데 공급이 빨라서 과잉 현상이 벌어질 거다. 그래서 떨어질거다. 이렇게 보는 듯 하다. 뭐 결국 오르지 않으면 내릴테니 둘 중 하나겠지만 모건스탠리는 떨어질 때까지 떨어진다는 보고서만 주구장창 내는 듯 해서 보기가 좀 안 좋다. 뭐, 외국계 증권사들.. 그러면서 결국 저가 매수하시는 거 아니겠지? 저만한 돈으로 끌려다니는 국장이라니. 젠장.
아무튼 오늘의 종목은 우진엔텍.
차트 아래에서 잘 다지고 올라왔고, 언제 올라도 안 이상하다만..
뉴스는 체코 원전인데 다 우려먹은 것 같기도 하고, 그 쪽으로 좀 더 드라이브를 걸 것 같기도 하고.
정부 입장에서 지지율 올릴 만한게 의료개혁과 탈원전 아니었던가?
의료개혁은 스텝이 좀 꼬인 듯 하니 결국은 탈원전으로 뭔가를 보여줘야 하지 않겠나 싶다.
섹터로 보면 바이오를 봐야 맞겠지만.. 오늘 너무 올랐어.
유한양행 정도 덜 올랐네. 좀 사볼껄 그랬나?
관심있는 뉴스를 보니, 일단 심팩이 보유중이었던 주식을 외국인 투자자에게 매도했고(약 20퍼) 현재 외국인 지분율이 2%수준이니 오버행 이슈는 없다고 보는 게 맞는 듯 하다.
위의 기사에서 따옴표는 누군가의 말이다. 우진엔텍의 입장이니 너무 좋은 쪽으로만 해석하지 않기.
처음 공모가는 5300원. 상장해서 300% 오른 21200원. 한 때는 5만원도 넘었었다.
일단 원전이란 섹터에 있는데, 전망이 좋다.
원전 해체 테마에도 들어가 있는 특이한 녀석.
대통령이 체코로 오늘 날라갔으니 분명 원전 소식은 들릴텐데 과연 어떤 시점에서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문제.
뻔한 내용이었지만 지난 연휴 금리 이슈도 있고 해서 적극적으로 매매하지 못한 세력들이
좋은 소식이라면 한 번 끌어올릴만도 하지 않을까 싶다.
뭐 어차피 주식은 심리게임인데 말이지.
아무리 봐도 더 떨어질 곳은 없지 않나?
뭐 떨어지면 15000원대에서 추매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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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넥센게임즈 빼고는 다 고만고만 하다. 잘 키운 한 녀석이 모두를 먹여살리는 게 아니라
못난 녀석 하나가 모두를 망가뜨리고 있네. 제길.
아직 정리한 녀석은 없다.
한 20개 정도를 맥시멈으로 채워보려 한다.
난 어차피 단타는 어려우니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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