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맛집 계룡맛집 흥부와놀부 갈비탕

다음 로드뷰에서

다음 지도 믿고 갔으면 큰일날뻔 했다. 가격표가 다르네.

 

 

영업시간을 알아보자. 일단 월요일에는 쉰다.

다른 날은 11시부터 밤 10시까지인데.. 밤 10시는 꼭 전화를 해야하지.

브레이크타임도 있다. 3시부터 5시까지. 요즘 맛집들의 공식. 하지만 당연하다 생각한다. 그들도 쉬어야지.

 

1인분에 15000원이라. 그런데 점심특선이 10000원이라. 나쁘지 않다.

다만 1시까지만 한다는 것과 주말 공휴일은 제외된다는 점은 주의.

항아리 갈비탕의 비주얼이 보고 싶네. 

 

제일 많이 언급되는 단어는 가성비이다. 갈비의 푸짐함이 남다르다고 한다.

사진을 보니.. 정말 그렇다.

네이버 지도에서

갈비가 두툼한게 정말 실하다. 1인분이 갈비 2대인듯 하다. 일단 양은 합격.

항아리 갈비탕 점심특선을 보고 싶었는데, 인터넷에 걸리는 사진이 없네.

 

예상하건데.. 항아리 갈비탕에는 갈비만 들어가 있고, 그 위에 무언가 추가될때마다 이름이 바뀌고 가격도 바뀌는 모양이다. 그렇다면 나는 무조건 항아리 버섯 갈비탕을 먹을 듯. 와우. 침이 고인다.

 

카카오맵 별점은 5.0/5.0 고작 2건. 의미없다.

네이버지도에서는 4.37/5 방문자리뷰가 192명. 와우. 

 

다들 국물도 맛있고, 갈비도 크고. 서비스도 좋다고 하신다.

단점이라면 좀 외진 느낌? 하지만 계룡시청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던데..

계룡역에서는 자차로 5분 거리. 대중교통으로는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천마사정류장에서 하차. 하지만 천마사는 사찰이라고 보기엔.. 음.

 

주변에 연계될 곳이 안 보인다. 계룡산 가다가 들러야 하나? 대전현충원이 위쪽에 있긴 하네.

계룡관광으로 검색해도 안 걸리고.. 보이는 곳도 없고.. 주변에 무슨 저수지가 있다던데. 

계룡산은 멀고, 향적산도 좀 멀고.. 암용추도 좀 멀고..

 

이 정도면 그냥 동네 맛집 느낌이네. 그런데 찜질방은 하는거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