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6. 14.
서울 택시 합승 '반반택시'로 하면 택시요금도 줄일 수 있어요
내일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반반택시 앱을 사용하면 택시합승이 가능해 지는데 자그만치 40년만에 공식적으로 풀어주는 거라나? 아무튼 합법이라니 반갑긴 한데, 과연 이게 잘 될지는 모르겠다. 결국 가입자 수가 얼마나 느는가의 문제인데.. 한 밤 중에 택시가 안 잡힐 때 써 볼 수 있는 두번째 방법 정도 되겠지? 혹시 모르니까 가입은 해 둘 것은 같다만.. 아무튼 특이한 건 1. 반반택시 앱을 사용한다는 건 합승을 허락한다는 거다. 2. 동성밖에는 안된다. 그런데 대신 잡아주는 사람도 있으면 우쩌지? 3. 택시비를 나눠서 낸다고 한다. 기사 입장에서는 따블로 벌 수 있는 혜택이 사라졌지만.. 4. 호출료가 3000원. 각자 내면 6000원. 그러니까 6000원의 추가수입이 발생한다. 나쁘지 않네.. 2만원짜리..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10. 16.
배달비를 올리고, 복지도 올리고, 범법자는 강하게 처벌하고
오토바이 배달원의 무법운전이 두렵다. 요즘 운전하면서 갑자기 끼어들거나 좁은 틈새로 위태롭게 운전하는 통에 늘 불안함을 달고 산다. 그러던 터에 20일 민주노총 총파업에 배달원들도 참여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들이 많이 가져가는지 혹은 적게 가져가는 지는 잘 모르겠다. 사람마다 다를테니. 그리고 일은 좀 더 적게 돈은 더 많이. 이 말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말이기에 딱히 뭐라고 할 말은 없다. 사업자들은 반대겠지. 일은 좀 더 많이 돈은 더 적게. 그런데.. 우리 나라에 자영업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사업자 편이더라. 나중에 자식들이 자라면 그들은 노동자가 될텐데 어찌 그렇게 일관되게 사장님 편일까? 아무튼, 배달원과 사장 그리고 플랫폼과의 싸움은 그들만의 싸움으로 남겨둬야 한다. 설혹 그 날..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8. 7.
카카오 택시의 편리함과 그 비용. 누리곤 싶지만 비용을 지불하긴 싫다는건...
뭐, 결국은 웃기는 일이다. 편하지만 돈내긴 싫다? 혹은 편하지만 너무 비싸다? 편한 것에 대해 길들여지면서 자연스럽게 비용이 올라가는 건 당연한거다. 그게 기술의 혜택인거다. TV리모콘. 꼭 있어야 하는가? 없으면 들어가지 않을 건전지값, 그리고 리모콘값 (TV를 사면 덤으로 주지만 그것도 실은 제품값에 포함된 거겠지) 이런 것들도 알고 보면 비용을 지불한 거다. 그리고 그 결과 채널을 돌리려면 우리는 TV 한 구석에 있는 채널돌리는 버튼을 찾아야 한다. 여러 번 눌러야 겨우 내가 찾는 채널을 찾는다. 채널이 너무 많아지기도 했군. 아무튼, 다시 카카오 택시로 가보자. 편하지 않는가? 앱으로 호출하면 내가 부른 택시가 어디에 있는지 나오고 택시를 잡아탈 수 있다. 도착지를 따로 말하지 않아도 된다.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