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3.
박지현의 당대표 출마를 응원한다. 물론 안되겠지만
민주당 사람들이 박지현에게 행하는 이야기들은 과연 합리적인가? 1. 지방선거 질 줄 다 알고 있었다. 그런데 민주당도 해결책은 필요했다. 2. 국힘은 이준석 팬덤이 꽤나 쎘다. 하지만 그건 2030의 남성의 팬덤. 그들의 대척점이 필요했다. 성폭력 N번방에서 유명세를 떨쳤던 그녀를 떠올렸으리라. 3. 하지만 그녀 혼자 비대위원장을 맡기기엔 부족했겠지. 그래서 공동선대위원장이라는 직함을 맡겼다. 그리고 대부분의 결정과 당무는 윤호중이 했다. 4. 뭐 뻔한 이야기지만, 지지율은 정체고 검수완박으로 민주당의 인기는 떨어지고. (그래도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만) 결국 회심의 카드(?)를 들고 나온다. 윤호중은 할 수 없지만 박지현은 할 수 있는 "세대교체" 5. 결국 선거는 예상된 것처럼 졌고, 그 결과 비..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5. 8.
이재명 계양을 출마, 국민의 힘 후보는 윤희숙? 김부선?
정치적인 패착인지 아니면 승부수인지는 결과가 말해줄 뿐이다. 민주당으로서는 경기지사에 이어 인천시장까지 잡아먹으면 가장 좋은거고.. 국민의힘으로서는 보궐선거는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인천시장과 경기지사를 잡으면 최상이고. 계양을은 이재명 VS 윤석열 했을 때에도 이재명이 압승이었던 지역이라 안전한 선택을 했다고 본다. 딱히 질 이유를 못 찾겠다. 그러니 여기서 국민의힘은 이재명을 이기진 못해도 장렬하게 싸울 사람을 찾는 거다. 이슈를 만들고 대척점에서 분위기를 끌어갈 사람. 이 사람은 국회의원으로 써 먹어야 하는 사람일텐데 계양을에 보내기엔 너무 아깝다. 예전에 손수조가 문재인의 자객공천으로 내려가지 않았는가? 결국 그 손수조는 지금 뭐하고 있는지. 당선되지 못하면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거다. 윤희숙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