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1.
이마트 용산점, 죽은 상어와의 기념사진(?) 별그램에 올려달라다가 여론악화로 취소
죽어있는 상어와의 사진 찰칵. 그런데 자세히 보면 노란색 표지판에 보이는 상어 캐릭터 - 아마도 핑크퐁인가? 피는 안 났겠지만 죽어있는 상어를 가지고 이슈화하려는 모습이 참 애처롭다. 뭐 마트의 마케팅도 피튀기는 곳이니 이해해 주자. 마케팅 담당자 혼나겠네. 이런. 그런데 희한한 동물들 가둬놓고 사진을 찍는 행위가 어떻게 재미있는 이벤트가 될 수 있지? 19세기에는 기형으로 태어난 인간들을 서커스에 팔아넘겨 그들을 전시하고는 돈을 받았다고 하더라. 유명한 영화도 있지 않는가? 엘리펀트맨. 인간이 얼마나 잔인해 질 수 있는지. 동물원이나 수족관들도 동물의 인권을 주장하는 시대니 이제 이런 야만적인 일들은 벌어지지는 않다. 뭐 관종이라 불리우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건 뭐 논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