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6. 10.
서민의 오지랖, 김민지가 왜 그리 힘들었는지 알겠다
일단, 이보희 기자. 서민 같은 사람이 한마디 한 것 가지고 기사로 쓰는 것도 참 피곤한 일이여. 그러나, 서민이 한 말은 참 웃기다. 남을 평가할 수는 있다. 자기가 전문가라면. 그러니까 기생충 박사로서 서민은 기생충과 관련분 부분을 까는걸 인정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냥 오지랖이다. 하긴 그건 허락 받는 건 아니니깐. 그러는 나도 생각해 보니 오지랖일 수는 있겠다. 하지만 뭐 나는 기자들이 신경쓰지 않을테니 해도 된다. 하하하. 그나저나 왜 자꾸 박지성을 건드리는 거야? 도대체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김민지한테 악플 쓴게 서민이었군? 도대체 정말 꼰대들이 참 많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그걸 왜 맘대로 정하는 건가? 각자의 사정이 있는거다. 그리고 그런 사정 꼭 모두에게 알..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4. 11.
김종인의 선택은? 어찌되었던 이긴 싸움만 하는 그 혜안에 탄복한다
이 분 참 재미있다.어찌되었건 이긴 싸움만 하는 사람이기에 좀 얄밉기는 하지만, 그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걸 지혜라고 표현한다면 그 분의 안목도 혜안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뭐, 미운 사람에게는 그것조차도 얄밉겠지만. "야당이 이기려면 여당이 못하면 된다" 결국 이번에 야당이 이긴 건 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여당이 못해서다. 명확한 지적이다. 언론들도 알고 보면 그 불안함을 잘 장사(?)하는 것 같다. 맨날 기레기 기레기 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건 "클릭질 유도를 위한 화제성 기사"가 목표인 듯 하다. 그냥 그렇게 이해해야 맘이 편하다. 작년 총선때에는 태극기 부대들의 헛발질, 전광훈 목사의 헛발질 등이 정부의 실책보다는 야당의 실책을 더 많이 언급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