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3. 20.
당선인의 공개오찬, 사진도 제공된 것, 무슨 말을 하는게 궁금한 게 아니라 메뉴가 궁금한 건가?
에이 기레기들. 다음 주에는 저런 기사 안 보기 바란다. 14일 꼬리곰탕 15일 짬뽕 16일 김치찌개 17일 샐러드 피자 18일 육개장 뭐 당선인이 혼밥을 하지 않겠다고 했으니 밥을 먹는 게 당연하다. 지금 정책구상 중이니 누구랑 먹는 것도 중요하다. 어디에서 먹는지도 중요하고 무슨 말이 오갔는지도 중요하다. 그런데.. 메뉴만 있고 내용이 없다. 하긴 여럿이 함께 먹기에는 현재 상황이 좋지 않다는 건 알겠다. 참석자가 전하는 방법도 있지만 함구하는 모양이다. (이럴 때 윤핵관이 등장해야 하는데.. 없나보다) 기자들은 뭐라도 써야 하니까.. 차라리 저런 메뉴라도 늘어 놓는거지. 그걸 기사로 쓰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너희들이 기자냐? 왜 화장실에 몇 번 갔는지를 한 번 올려보지? 하긴 물어봐도 답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