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여인들 2022. 1. 1.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매력을 가졌다. 돋보이지는 않지만 꾸미지 않은 얼굴이 참 좋다. 마녀에서의 변하는 모습은 쇼킹했고, 이태원클라쓰에서는 여전했고, 그리고 지금 그해 우리는에서는 아주 풋풋하다. 마녀에서 죽고 죽이던 사이였는데 연인이라니 그것도 참 재미있는 설정. 둘 다 고등학생 역할조차 잘 어울리는 것도 멋진 캐스팅이다. 아무튼 김다미. 이제 절반 지난 듯. 옛날 생각도 나고 참 재밌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