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3. 2. 10.
민주노총 예산 201억 그 중 간부들 급여로 13억 지출
여기까지만 보면.. 간부들 미친 놈 소리를 들을만도 하다. 예산이 201억이라는게 놀랍기도 하고. 불법적인 자료는 아닌 듯 하고 양경수 위원장 간담회 당시 배포된 자료를 정리한 듯 하다. 뭐, 단체의 회계자료가 공개됨이 마땅한데.. 그걸 숨기는 게 더 웃긴거지. 아무튼 그 예산의 규모때문에 사람들이 놀라는데.. 1년에 예산 200억이 너무 많은가? 2022년에 정당보조금은 1420억이었다. 뭐 작년에는 선거도 있었으니 더 많이 가져갔겠지. 보통은 연간 900억 정도되는 걸로 알고 있다. 당들이 쪼개 갖는다고 해도 민주당이나 국힘이 가져가는 돈은 200억 이상임은 자명하다. 그것도.. 당원들이 낸 돈이 아니라 세금으로 보태준 돈. 게다가 국회의원은 월급도 받고, 국회의원 보조해 주시는 분 인건비도 지원받고..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3. 2. 9.
"당원 여론조사에서 김기현 1위, 과반에는 미달" - 펜앤드마이크
중간집계를 마음대로 볼 수 있는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가? 이건 증거자료 수집이다. 펜앤드마이크가 갑자기 없앨수도 있으니 박제시켜 놔야지. 국힘 당대표 선거판이다. 뭐 누가 이기는지는 관심이 없지만 이런 기사가 실려 논란이다. 누군가의 말을 인용했다. 그 누군가는 정말.. 누군지 모르는 누군가. 정치권 관계자이다. 인용은 저 말만 했고, 본문에는 있다. 그렇다면 뭐지? 보통 따옴표를 쓸 때에는 그 사람의 말을 (취재원이라 칭하지..) 인용할 때 쓰는데 그렇게 인용하더라도 2중 3중의 확인은 거치는게 데스크라고 한다. 물론 펜앤마이크라는 곳이 제대로 된 언론이라고는 생각이 들 지는 않지만 (뭐, 딴지뉴스가 제대로 된 언론이 아니라고 생각한 것과 비슷하다) 그래도 그 쪽에서는 나름 영향력 있는 곳인데 이런 식..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3. 2. 9.
조국 스토커 - 이제 SNS 취재는 대세가 된건가?
스토커라함을 다음백과사전에서 가져왔다. 상대가 아무리 싫어해도 상관하지 않고 자신의 편집광적인 망상을 부풀려 어디든지 따라다니며 기다리거나 전화를 걸어대며 끈질기게 쫓아다니는 사람. '살며시 다가온다', '뒤를 밟는다'라는 뜻의 영어 '스토크'(stalk)에서 온 말이다. 미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스토커에 의한 범죄가 증가하여 살인 사건까지 일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에서도 1990년대부터 스토커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는데 주로 연예인들이 그 대상이 되고 있다. - 다음백과 사전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rts02s119 기사를 많이 써야, 특히나 자극적인 기사를 많이 써야 클릭을 높게 받고 돈이 생기는 그들은 결국 어뷰징을 할..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3. 2. 8.
한화 김서현의 SNS를 사용하는 방식
김서현 그는 누구인가? 최강야구 프로그램을 즐겨보면서 고등학생 루키들의 활약상을 아주 인상깊게 접하고 있다. 윤영철과 김서현. 아마도 올해 드래프트에서 1차 1순위였지? 작년 꼴등인 한화에서 김서현을 가져가고, 기아에서 윤영철을 가져갔다. 또 한 녀석은 미국 메쟈 갔던데.. 걔는 공은 빠른데 영점조절이 잘 안되어서.. 아무튼. 둘 다 즉시전력감이라고 해서 팀들이 탐을 냈었지 아마도.. 그런데 최근 뉴스 하나가 나왔다. 김서현 SNS 논란. 저게 바로 엠팍에서 나온 그 문제의 SNS인데.. 음.. 혼잣말은 혼자해야지 왜 방방곡곡 볼 수 있는 SNS에 하냐고! 아, 자기인줄 몰랐겠구나. 하지만 11번 이야기 나오면 알아챌사람은 있었지 않았을까? 올해 한화유니폼 넘버다. 11번은 남지민, 김서현은 54번. 그..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3. 2. 7.
국민의힘 당대표로 추천합니다
당대표 선거가 참 혼탁하다. 분명히 당은 당, 대통령은 대통령, 뭐 건강한 협력관계라는 말을 누군가가 했던 것 같은데.. 서로의 정책과 마음이 맞아서 하나의 정당을 만든 건 맞지만, 이건 뭐 대통령을 따르라로 회귀되고 있다. 이러다간 대통령을 반대하는 국민들은 국민이 아닌 걸로 볼 지도.. 아무튼, 득표율만 봤을때 가장 가능성 높은 사람은 안철수. 지지층이라고 모두 당원은 아닐테니 섣부른 생각은 하지 말자. 4위까지가 컷오프라는데.. 천하람이 과연 들어갈 것인가 말것인가.. 아, 강신업은 빠졌지? 1등은 안철수. 하지만 다들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대통령실과 신평 변호사는 윤심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이야기 어디서 듣지 않았는가? 아, 나경원 주저 앉힐때 그랬다. 그 옆에서 핵관이라는 사람..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3. 2. 6.
청소년이 룸카페에 가면 의심부터 해야 하는 건가?
청소년 룸카페때문에 난리도 아니다. 룸카페라고 치면 여러 가지가 나오던데 가장 큰 문제는 밖에서 안 보인다! 그럼 다른 곳은 보이냐? 노래방은? 원래 보여야 하는게 맞는데 (짝은 쪽문이라도..) 그걸 막아놓거나, 아니면 불투명 유리로 하거나.. 이러면 단속에 걸렸던 걸로 알고 있다만.. 이런 시설들이 문제가 안 되었냐.. 그건 아니고.. 어찌되었던, 예전에 비디오방이 그랬고, DVD방도 그랬고, 멀티방도 그랬고.. 이제 그게 룸카페까지 진화를 했다. 왜 룸카페가 문제냐면 청소년 이용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음. 그렇다면, 청소년이 아닌 사람이 멀티방, 비디오방, DVD방에서 하는 건 괜찮구나.. 아무튼! 밀실에 화장실, 샤워기까지 있다. 없는건? CD인가? 이정도면 간이 ㅅㅅ.. 방음시설만 확실하다면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3. 2. 6.
조민의 선택을 응원할 것인가? 안쓰러워할 것인가?
조민이 드디어 얼굴을 드러냈다. 뭐 정유라도 얼굴을 드러냈으니.. 얼평을 하고자 하는 건 아니고 그냥 요즘 여자아이처럼 생겼다. 잘 꾸미고 다니는 듯 하고 자기를 드러낼 줄도 아고, 적당히 예쁘고. 아빠 엄마 닮은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그 매체니까 나오는거지. 펜앤마이크에 반대쪽 사람이 나오는 것처럼 말이다. 아 그러고 보니 자꾸 정유라가 생각나네. 부모가 어쨌든 뭐 나는 자식들은 잘 되었으면 바라는 입장이다. 그게 진영의 논리고 뭐고 따지지 않고 말이다. 그러기에 정유라가 최순실을 사면해 달라고 하는 것까지는 이해한다. 딱 거기까지만. 그 외에는 잘 모르겠다. 뭐 일개 개인으로써 무슨 주장을 하는게 어떤 죄가 되는건 아니니.. 그냥 마음대로 말하세요. 조민도 마찬가지다. 그녀도 그녀의 삶을 살았으면..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3. 2. 4.
김연경, 김기현, 남진 그들의 엇갈리는 말과 말
사실을 적어보자. 김기현, 김연경, 남진이 같이 손가락 따봉과 함께 꽃다발을 든 채 사진을 찍었다. 의도를 따져보자. 김기현의 의도. 당대표선거에 나온 저를 응원하겠다며 귀한 시간을 내주고, 꽃다발까지 준비해준 김연경 선수와 남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아무리 읽어봐도 정치적인 메시지이다. 우연히 만난 것도 아니고 김연경, 남진이 응원하고자 하는 의도로 만난 거고, 꽃다발까지 준비했고, 사진을 찍는 그 모든 것은 자신의 국힘 대표로 지지해 줘서 감사하다는 거다. 하지만 남진, 김연경은 달랐다. 둘 다 팬(김기현의 팬이 아니다. 남진은 김기현을 자신의 팬으로 생각했다. 김연경은? 그건 물어봐야 하겠지만 과연 김연경이 김기현의 팬일까?..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11. 19.
대통령을 맞는 기자의 품격(?)을 말하는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바이든이 날리면이 되고, 본인이 이야기 한 이야기를 보도한 것만으로도 가짜뉴스가 된다. 분석을 했다는데 출처는 밝힐 수 없다하고, 결국은 그래서 대통령 전용기에도 태우지 않았다. 진중권이 이야기한다. MBC를 졸지에 언론 자유 투사로 만들어주고 앉아있다 매우 동의한다.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냐 없냐를 둘째치고. 뭐 공세에 몰린 사람들이 여유가 없으면 악수를 두곤 한다. 바둑에서 많이 보는 이 악수는 결국 그 다음 패를 어지럽게 만들고 종국에는 바둑돌을 던져야 하기도 하다. 주식에서도 많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손절을 해야 한다. 목표값에 왔을 때 과감하게 털고 나가야 그 다음 수를 볼 수 있다. 정치는 그렇지 않은가? 그렇게 믿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패에 결국 열심히 최선의 방어를 할 뿐이다. 그게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10. 31.
깊이 애도합니다. 이태원 참사에 부쳐.
수많은 인파는 그 날 하루만 있었던 건 아니었다. 매년 마다 그 장소는 늘 그렇게 붐볐었고, 휩쓸리는 인파에 그냥 그런가 보다 내 몸을 맡겼었다. 그러다가 10월 29일. 오후 10시에 그 일이 일어났다. 마치 쌓였다가 쌓였다가.. 마지막으로 한 방울이 들어갈 때 물이 넘치는 것처럼. 누구의 잘못인가를 떠들기에 바쁘다. 그러는 와중에 다들 이야기를 하지. 내 잘못은 아니라고. 그래 나는 이태원에 가지 않았고, 그런 할로윈 문화는 우리 것도 아니라 싫어하고, 사람들 몰리는 행사는 아예 쳐다보지 않으니 내 일이 아니라고. 나만 아니면 돼! TV 예능에서 들렸던 그 구호가 이렇게 짜증나는 순간이 될 수가 있다니! 이태원에 놀러가다 죽은 사람들이라는 말은 제주도에 놀러가다가 죽은 학생들이란 말과 치환되고.. 세..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10. 4.
박수홍과 아버지, 자식 부모간에도 지켜야 할 도리는 있는 법이다
이 두 사람. 부자지간이다. 그리고 오늘 폭행사실이 전해졌다. 보자마자 폭행을 했다고 한다. 왕년에 한성깔 하셨는지 혈기 왕성하시네. 39년생이시면 83세신가? 뭐 아버지 입장에서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아들이 셋있는데 그 중 큰 애와 둘째가 다툼 중이다. 둘째 애가 열심히 연예계 생활을 하는데 큰 애가 도와줘서 여기까지 왔다. 나름 넉넉하게 살고 화기 애애했는데, 문제는 둘째 여자 친구가 생기면서다. 돈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애가 나이도 한참 어린 여자애를 데려 오면서 사기를 당했네 한다. 아무래도 둘째 며느리가 부추긴거라고 생각했는데, 싸움이 점점 커진다. 이제는 큰 애가 구속까지 되었다. 돈이 뭐라고. 내 이 수홍이 녀석을.. 뭐.. 아버지 입장에서는 자세한 내막을 알기 어려우니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10. 4.
윤석열차 - 심사 기준표에 따라 생각해 보기
1. 표현이 문제인가? 내용을 보면 딱히 틀렸다라고 볼 이유는 없다. 사람들이 놀라서 달아나는 건 요즘 사람들의 심정 아니겠는가? 운전석에 김건희 여사가 타고 있는 건 당연한거고, 그 뒤에 검찰들이 있는 건 대통령실의 인사 문제인거고. 언제 그려졌는지는 모르겠으나 공모하고 심사하고 그런 거라면 아마도 정권 초기였을 텐데, 그 때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원래 만평이란게 그런거고, 풍자라는 게 그런거지. 2. 표절이 문제라고? 에라. 폭주기관차로 표현한 정치 풍자만화는 너무나 많다. 아래 페이스북이 명확히 지적했네. 3. 학생이라서 문제인가?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았다지? 그렇다면 그 그림을 그린 친구는 학생인거다. 학생이 '건방지게' 정치에 대해 그린 게 문제일까? 아니면 그걸 뽑아준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9. 26.
바이든, 날리면, 발리면 - 전국민 청력검사 테스트
서로의 입장에서 다르게 듣는 것을 이해한다 해도, 이건 좀 너무하다 싶다. 뭐, 내 귀가 이상한걸로 하자. 그 이상한 귀에 동조한 사람들이 꽤 많다고 그냥 여기자. 나머지 분들이 청력이 좋아서 그걸 제대로 들었다고 하자. 이제 새끼인지 날리면인지 그게 미대통령을 향한건지 우리 국회를 향한건지 미국 국회를 향한건지 다 관심없는 거지? 프레임을 바꾸려면 결국 메시지보다 메신저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거다. 왜 하필이면 그걸 언론에서 터뜨렸는가? 그게 왜 MBC인가? 다른 언론사들이 따라 썼지만, 받아쓴 언론들은 문제가 없고 먼저 말한 언론인 MBC는 도대체 왜 사실확인을 안 하는가? 뭐, 사실 확인을 했으면 그렇다 라고 이야기했을까? 목소리가 있는데.. 국격을 떨어뜨리는 보도를 했다고 하지만, 국격이 떨어진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9. 23.
김은혜 애쓴다 -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 미국국회가 아니라 우리나라국회
가신은 잘못없다 주군이 문제인거지 대통령실 공식 반박이라고 나온 거다.. (미국)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 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회라는데.. 그러면 바꿔볼까? (한국 아니 콕 집어서 다수당인 야당이 잡고 있는 우리나라)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줘서 날리면 쪽팔려서 어떡하나?" 이 이야기를 제일 선명하게 들으신 분은 역시나 박진 외교부 장관일 텐데. 아마도 바로 듣고 그게 아니었다면 바로 이야기하지 않았을지. 아무리 들어봐도.. 바이든은 꽤나 명확한 단어던데.. 어떻게든 수습을 해야 하니 이런 저런 말로 끼워놓기를 하지만, 과연 이걸로 수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1. XX들과 쪽팔려.. 는 국격에 맞지 않는다. 2..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9. 22.
윤석열 대통령 "이XX들.." 평소에 말을 잘 가려하셔야
뭐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대통령이란 역할을 맡게 되면 그러면 안된다. 그걸 인간적이라고 평가를 한다면.. 정말 내로남불이 아닐 수 없다. 뭐 짜증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게 일국의 왕이 아닌가? (뭐 왕도 이상하긴 하다만..) 그래, 좀 자유로운 복장으로 미친듯이 춤출 수도 있다. 하지만 그녀가 총리가 아니었다면 문제가 안되었겠지. 게다가 그 파티 장소가 총리공관이었다며? 아무튼 사생활과 공적생활은 구분되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한다. 실은 핀란드의 껀은 좀 억울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 찰스 왕세자의 껀이나 윤석열 대통령의 껀은 변명할 여지가 없는 듯 하다. 공적인 행사에서 일어난 일들은 결국 본인을 컨트롤 하지 못한다는 것 아닌가? 태도에서 짜증이 묻어나는 찰스 왕세자를 보면 평소에 그의 행동이 어떠할..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9. 22.
초대 국가교육위원장 지명, 이배용 전 이대총장은 누구?
한지살리기재단 이사장이란다. 1947년생이시고, 이화여대를 나오셨다. 2006년부터 4년 정도 이화여대 총장을 맡았기에 늘 전 이대총장이라는 직함으로 불리운다. 한지살리기재단은 한지를 유네스코에 등재하기 위해 노력하는 재단이라는데, 작년 12월에 설립되었고 초대 이사장인 걸로 보인다. 최근에 열심히 활동하는 듯 하신데.. 국가교육위원장이 더 큰 직함 아닌가? 둘 다 할 수 있으려나? 최근 경력으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이었고, 최근에는 청와대관리활용자문단 단장을 맡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이라고 봐도 될 듯. 어차피 정부라는 걸 구성할 때는 뜻에 맡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 맡는 건 타당하다 싶기도 하다. 이왕이면 정치적으로는 중립적인 그런 인사가 했으면 하는 바람은 있긴 하다만. 과거 박근혜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9. 16.
주민에게 고래고래 삿대질. 국민의힘 이승복 시의원 - 시의회 대변인이셨네. 사퇴하실지도.
https://tv.kakao.com/v/432008674 상황 정리 1. 서울시의외 임시회 현장 2. 방청객들이 소각장 부지 결정에 항의 (아마도 마포구 주민일 듯) 3. 마포구에 신규로 소각장을 더 짓는다고 해서 (기존 것 옆에 추가로..) 반대하는 중 4. 발언도중 계속 구호를 외치자 의장이 자중을 바랬으나, 그래도 구호를 외치자 이런 일이 벌어짐. 중계가 되고, 영상이 박제가 되는데에도, 삿대질을 하고 고함을 치신 이 분의 용기(?) 혹은 만용(?)에 박수를.. (칭찬은 아님) 이승복 시의원에 대한 정보. 정당은 국민의 힘. 1971년생. 양천구 제4선거구에서 시의원으로 당선. (초선) 양천구 제4선거구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번갈아 맡는 곳인 듯. 지난 번까지는 민주당이었으나 이번에는 국민의힘이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16.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 남학생의 사건 구성.. 피해자를 밀었다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알려져
오늘자 연합뉴스 기사다. 저 따옴표의 기능은 늘 기분 나쁘다. 누군가의 말을 인용할 때 쓰는 건데 누가 말했는지는 결국 기사를 봐야 하는 거 아닌가? 뭐 내용을 읽어보니 창문에 걸쳐 있던 피해자의 몸을 밀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알려졌다고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검정색 굵은 글씨는 진술이다. 가해자의 진술. 이제 가해자라고 공식적으로 쓰는 건가? 아무튼, 진술을 했다고 알려졌다... 는 결국 누군가가 이야기를 해 준 건데, 이게 법의학자 그 교수의 말인거겠지? 아무리 그래도 법의학자가 사건의 일부를 기자에게 알려줘도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난 또 경찰에서 흘린 건줄 알고 흥분했네.) 그 밑을 보면 대충 상황을 유추할 수 있다. 1. 창문에 몸이 걸쳤다. 2. 피해자의 윗 배에서 창문틀에 눌린 자..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14.
개고기가 무슨 죄가 있다고, 양머리가 책임져야지
이 사자성어 하나가 지난 한 달동안 뜨거웠다. 어제 이준석의 일갈은 이러한 논란을 집대성 한 듯. 내가 생각해 보건데, 이준석은 그동안의 잘못에 대한 벌을 받고 있는 거다. 그 벌을 주는 대상이 너무나 의아한게 문제지만. 이준석이 양머리고, 개고기는 윤대통령이었다는 건데 어쨌든 품질이 낮은 개고기를 돼지고기, 소고기급으로 팔아대던 양머리에 대한 고백이 조금 나왔으니 그로서 만족한다. 그런데 그 양머리에 속아서 2찍 한 사람은 어쩌란 건가? 아니 국힘 대선후보 뽑을 때 민심이 선택한 후보는 떨어지고 당심이 선택한 후보가 붙었으니 그 때의 양머리는 누구였단 말인가? 개인적으로는 1찍이 되었다고 해서 2보다 나았을 것 같기도 않다. 뭐 결국은 똑같겠지. 서로 물고 물리는 싸움. 그러나 두 가지를 다 경험해 봤..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13.
왜 페미니즘은 미움을 받는가? 이기기 위한 게 아닌 함께하기 위한 페미니즘을 위하여
페미니즘의 뜻부터 알아보자. 요약하면 페미니즘은 성별로 인해 발생되는 차별을 없애자는 말이다. 뭐 나쁘지 않다. 그러한 현상이 있는 건 사실인거고, 그것을 바로 잡고자 하는 노력 자체는 칭찬할만 하다. 그게 미투 운동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좀 다르게 가는 것 같다. 페미니즘이 과해지니 남자들이 가지는 모든 것.. 아니 가진 사람이 남자라면 그걸 인간으로서의 능력이 아닌 남성으로써의 능력으로 편협하게 바라보는 일이 생긴다는 거다. 거기에 사회적 구조까지 이야기를 하면서 말한다. 거기에 휩쓸린 남자는 무슨 죄인가? 성폭력이라는 건 남자가 하는 폭력인가? 아니지. 성범죄자는 남자만 있는가? 그것도 아니지. 뭐, 남자들이 성에 관해 좀 더 관대한 것이 죄인가? 그렇다면 세상의 반인 남자들을 적으로 두어야..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11.
아파트에서 버려진 리얼돌의 수난 - 아니 차량의 수난이지
아직 결론이 안 난 듯 보인다만, 뉴스들 보다보니 계속 보여서 호기심에 포스팅 한다. 내용은 지난 7월 말에 일어난 일. 21일쯤이라고 하고, 언론에는 말쯤 오르내렸던 것 같다. 저기 보이는 리얼돌은 얼굴과 팔다리가 없는 몸통 부분이라고 한다. 굳이 상상해 보자면 미술시간에 배웠던 토르소 정도로 생각해 보면 되려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미지를 하나.. 음 하지만 보기 흉하군. 그래도 여자 토르소를 넣으면 안되는 거잖아! 이해해 달라. 아파트 주차장에서 그랬단다. 차의 상태가 꽤 많이 찌그러졌다. 저게 그런건 거의 확실해 보이고 몇 층의 높이에서 떨어졌느냐가 관건일터. 이 정도 되면 리얼돌 스펙이 궁금하긴 하네. 자꾸 성인인증 하라고 하니 불편하긴 하지만, 굳이 찾아봤다. 가격은 실리콘 소재는 400~80..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11.
담배꽁초 순살 치킨 이슈 - 이걸로 다른 점주까지 문제되면 좀 그런데.. 당당치킨에 더한 악재
안그래도 홈플러스의 당당치킨 때문에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몸살이다. 당당치킨은 당일 제조해서 당일 판매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은 6990원. 양념은 1000원 더 비싸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배달비까지 하면 거의 3만원에 먹는 치킨 아닌가? 맛을 좀 포기하더라도 단백질은 남는다! 뭐 치킨값에 대한 이슈가 어디 이번뿐이랴. [뉴스잇슈] - BBQ 회장, 치킨은 3만원은 되어야 한다? BBQ 회장, 치킨은 3만원은 되어야 한다? 치킨값의 적정가격은 도대체 얼마가 되어야 하는건가? BBQ 윤홍근 회장이 식당에서 삼겹살 1kg 먹으려면 10만원정도 들어가니 닭 1kg 비교하면 2만원보다도 더 높아야 한다고 말했다. 생닭 가격에 m-o-m.tistory.com BBQ회장이 이런..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10.
집중호우 속 풍경 : 서초동 현자, 강남역 슈퍼맨, 신림동 펠프스
누구냐 넌! 하루종일 뜨거운 이슈가 되었던 서초동 현자. 이 사람은 연합뉴스 기자로 알려져 있다. (누군지는 도무지 검색해도 안 나옴) 이 집중호우 시기에 이 사진 하나가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남자가 들고 있는 건 핸드폰 같은데.. 핸드폰 치고는 좀 커보인다. 그렇다면 갤럭스 폴드? 아무튼. 침수되어 가고 있는 제네시스 차 위에 앉아 있는 것을 맞은 편에 함께 침수되고 있는 벤츠의 차주가 찍어서 올렸단다. 아마도 다들 어이가 없었을 듯. 너는 또 누구냐? 일명 강남역 슈퍼맨. 배수로가 막히지 않도록 쓰레기를 치우기 시작했다. 배수로에 물만 빠져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막혀 있는 무엇인가를 뚫는다는 것은 내 한 몸을 희생해야 하는 법. 사람들은 보기만 하지 결코 나서지 않는다. 세..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9.
아리랑TV 국제방송 문건영 기자 프로필 인스타 주소
아리랑TV는 대한민국을 전세계에 알리고 지구촌과 소통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방송국이다. 국제방송교류재단이 운영하는 방송사이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TV, RADIO,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한국국제방송교류재단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이고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하는 일들은 광고사업과 방송사업이 대부분이다. 남부순환도로 우면산 부근에 건물이 있다. 문건영 기자는 아리랑TV 청와대 출입기자이다. 정확하게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사를 보면 지난 정권에서도 청와대 출입기자로 활약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랑TV 홈페이지에 가서 뉴스검색을 하면 나온다. 인스타에 가보니 예전에 문재인 정부때 대통령과 외교부 장관 얼굴도 보인다. 아참. 이 분 인스타는 검색만 해도 금방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3.
조선업 세계 1위 그 이면, 노동력이 모자라면 임금을 인상해라
이 기사를 보고 드는 생각. 왜 사람들이 조선업계로 안가지? 1. 임금이 적다 2. 일이 많다 혹은 위험하다 2가 성립하기에 1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그들의 월급명세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63년생이다. 우리 나라 나이로 60세가 넘은거지? 임금피크제를 받는다고 해도 딱 최저임금만 준다. 근로시간을 보니 주 70시간이다. 주 52시간이었다면 더욱 줄어드는 건가? 이 분은 그래도 도색이라는 분야의 23년차 되신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월급이라니.. 뭐, 대우조선해양이 안 좋기는 하다. 예전에 워크아웃 되기도 하고, 분식회계 하기도 하고. 결국 현대중공업에 매각되었다. 기업이 어려우니 다같이 허리띠 졸라매고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 당연하다. 그래 당연한 줄 알았다. 이 영상을 보지 않았다면. 요약 :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1.
성수대교 비키니 커플, 인스타 가보니 유명하신 분이시군
친구들이 톡을 보내줘서 참 이상한 사람들 많다고 생각했다. 성수대교면 강남이라고는 안 치는 건가? 뭐 강동이나 강남이나 공공장소인 건 맞지. 기사들을 보니 남녀가 할리데이비슨 바이크 (이렇게 특정 상표를 광고해 줘도 되는지..)를 타고 강남 일대를 누비고 다닌다고 하던데. 신기해서 찍은 사람들도 많겠지? 좀 외설스럽다 했지만 저 두 분들을 보니 뭐 그럴만도 하겠다 생각을 했다. 일단 남자는 유튜버 boss j 라고 한다. 퍼포먼스였다고 하는데, 뭐 어디까지 허용되는 건지는 법의 테두리에서 판단하겠지. 속도가 20~30km였다고 하니 보고 싶은 사람들은 원없이 봤겠네. (뭐 그래봤자 해수욕장인거지 뭐..) 여자는 zeenadoll.i.e 인스타 아이디다. 유튜브도 하는거 같고. 플레이조커? 거기에 있는 사..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1.
이마트 용산점, 죽은 상어와의 기념사진(?) 별그램에 올려달라다가 여론악화로 취소
죽어있는 상어와의 사진 찰칵. 그런데 자세히 보면 노란색 표지판에 보이는 상어 캐릭터 - 아마도 핑크퐁인가? 피는 안 났겠지만 죽어있는 상어를 가지고 이슈화하려는 모습이 참 애처롭다. 뭐 마트의 마케팅도 피튀기는 곳이니 이해해 주자. 마케팅 담당자 혼나겠네. 이런. 그런데 희한한 동물들 가둬놓고 사진을 찍는 행위가 어떻게 재미있는 이벤트가 될 수 있지? 19세기에는 기형으로 태어난 인간들을 서커스에 팔아넘겨 그들을 전시하고는 돈을 받았다고 하더라. 유명한 영화도 있지 않는가? 엘리펀트맨. 인간이 얼마나 잔인해 질 수 있는지. 동물원이나 수족관들도 동물의 인권을 주장하는 시대니 이제 이런 야만적인 일들은 벌어지지는 않다. 뭐 관종이라 불리우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건 뭐 논외로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29.
홍성군의 홍산마늘 (선정스러운) 홍보영상이 무리수인가?
굵고 단단하네, 알이 참 굵고 유튜브 자막에서 나온 말이다. 내가 임의적으로 지은 말이 아니고. 이상하게 본다면 당신의 마음이 이상한거다. 라고 생각했지만.. 영상을 보고나니 생각이 조금 바뀌긴 했다. 뭐, 저런 영상 충분히 나올 수 있지. 그게 관공서에서 틀만한 일인가는 잘 모르겠다. 좋은 아이디어였지만, 공적인 일이라는 게 다 그렇지 뭐. 논란의 소지는 피해야 한다. 홍성군청에 있는 동영상은 없어진 것 같다. 외주 제작사인 듯 한데 아직 동영상이 살아있다 보실 분은 보시길. https://youtu.be/Q3_g1CSEyh4 아마도 곧 짤리지 않을까 생각은 들지만.. 어쨌든 보고 난 소감을 말하자면.. 말죽거리 잔혹사의 김부선 느낌이 나도록 연기하셨다. 그리고 성적인 요소는 분명히 의도한 거다. 그러..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29.
초교 입학연령 만 5세 추진 아이디어는 안철수인가? 교육에 속도전이 왠 말인가?
2017년 기사이다. 이 때 나왔던 안인데..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이야기하는 만5세 입학 추진과 맥락이 닿아있다. 만 5세 입학, 12년제는 건드리지 말고 이게 주문이었다지? 그렇다면 고3들을 빨리 사회로 내보내라는 이야기이다. 교육부가 경제를 생각해야 한다는 말을 덧붙이는 걸로 봐서 사회적 일꾼이 많이 필요한 거겠지? 뭐 쓸데없이 매일 학원가는 것보다는 사회에 일찍 적응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인다만.. 그렇다면 미성년자 기준도 낮춰야 하는 거 아닌가? 촉법소년도 낮추고? 다 낮추자는 거지? 조희연 안은 뭐, 서울시교육감의 권한 밖이니 그냥 넘어가자. 5년 동안 하면서 당시 선거할 때만 이야기했지 그 후로는 아무런 말을 못 꺼냈다. 뭐, 코로나때문에 원격수업이 급했으니 어쩔 수 없었겠지만. 아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