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22.
박지현의 민낯, 결국 권력이 잡고 싶은 건가?
처음엔 박지현을 밀어주고 싶었다. 그녀가 당대표를 나온다는데 어쨌든 민주당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거지. 그런데 결국 당대표 도전이 좌절된 이후에 그녀의 행동은 그냥 자기 방어에 급급하고 있다. 상대방이 어떻게 되든 말든, 세상이 어떻게 되든 말든, 정치가 어떻게 되든 말든. 그냥 나만 정의고 나만 옳다는 건가? 2022년 5월 6일자 기사에서 발췌했다. 그녀가 했던 말은 지워지지 않는다. 지금 그녀는, 당시에는 나는 꼭두각시였다 그냥 시키는대로(?) 한 것이다 다들 나를 무시했고 나는 권한도 없었다. 고 말하고 있다. 그녀의 당시 직책은 비상대책위원장이었다. 비록 공동이긴 했어도. 누가 시켜서 혹은 누가 추천해서 올라갔다고 해도, 결국 본인은 책임을 지는 자리지 않는가? 참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19.
내일 나오는 코로나 추가대책은 도대체 무엇일까?
일단 거리두기는 안할려는 모양이다. 다행인가? 현재 코로나 환자는 1주일 전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된 것 같다. 일명 더블링이라고 불리우는 현상이다. 7.18일자 코로나 확진자는 73582명 지난 일주일동안 4만명대에 머물던 확진자가 확 늘었다. 8월달까지 20만명 이상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학방역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어제 질병관리청장이 나와서 거리두기 같은 대책은 어렵다고 했다. 확산세를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이야기도 하고. 결국 과학방역은 셀프방역인 셈이다. 스스로 과학적으로 방역을 해야 한다. 이해는 한다. 예전처럼 거리두기, 영업제한을 하면 안그래도 위축된 경제가 더욱 위축될테니. 그래도 정부가 손을 놓으면 안되겠다 싶었는지, 추가대책을 이야기하고 있다. 유력한 대책은 추가..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18.
언제부터 탈북자들의 인권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우습다 못해 어이가 없다. 북송을 했던 어민이 16명을 죽인 흉악범이라는 명백한 증거는 없다. 그래서 그가 귀순을 표현했을 때 우리는 그를 받아야만 한다? 문재인 정권이었기에 나는 그 말을 믿는다. 어쩔 수 없는 사정에 의해 그들을 못 받았다고. 하지만, 지금의 정부가 당시 북송어민의 모습을 꺼내어 놓는 건 그가 16명을 죽인 흉악범이 아니기 때문인가? 16명을 죽였다는 증거가 없기때문에 16명을 죽이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그의 귀순을 받아줘야 한다는 논리일까? 뭐,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할 수 없다는 논리로써 이해를 해 보겠다만.. 낯설다. 그리고 우습다. 탈북민의 인권은 그리 이야기하면서 노동자들의 인권은 법과 원칙이라는 말로 재단하는 걸 보면. 법과 원칙이 늘 그들의 편이라 그런가? 하긴 공무원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14.
아내 성폭행 오해해서 살해한 동료를 살해한 공무원 사건 전말과 추측
어제만 해도 저 제목이 아니었다. 분명 오해라는 말이 없었는데, 조사를 해 보니 결국 오해로 밝혀진 모양. 아 죽은 사람만 열받는다! 참 자극적인 단어들이 많다. 성폭행도 자극적인데, 그 대상이 아내라니. 게다가 동료를 살해했는데 신분이 공무원이라니. 화룡점정은 그 모든 상황이 오해라니.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 술이 웬수다 대청면이라고 해서 어디인가 봤더니 백령도 밑에 있는 대청도이다. 섬사람이면 보통 다들 호형호제 하는 사이일 듯. 사건을 다시 살펴보자면, 남편은 저녁에 지인들과 식당에서 술을 먹고 자기 집으로 가서 2차 술자리를 가졌다. 부부모임이었고 (당연히 부인도 마셨겠지) 피해자만 혼자였다고 한다. (홀아비인지 아닌지는 모른다..) 다들 집에 가고 난 후에 아내를 찾아보니 다른 방에서 혼자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11.
룸카페는 청소년 성추행의 온상인가? 아닌 곳도, 아닌 사람도 많겠지.
이 기사하나로 룸카페란 곳이 어딘가를 찾아보게 되었다. 하여튼 돈을 벌어도 좀 제대로 벌었으면 좋으련만 왜 저런 애매한 범법행위들을 하는지.. 인터넷에 나도는 요즘 룸카페라는 사진이다.. 룸카페 안에 화장실과 샤워할 수 있는 시설까지 있는지.. 정말 몰랐다. 예전에 멀티방이 문제가 된 이후로 룸카페가 생긴 듯 한데, DVD등 다양한 기기를 이용하는 곳은 멀티방이라 청소년이 출입 못하는 듯 하고, 룸카페는 일반음식점으로 (그냥 카페인거다) 허가하기 때문에 청소년 출입이 가능하다.. 뭐 이런 느낌이다. 가격이 싸고,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갖가지 주전부리가 있는 듯), 게다가 둘이 꽁냥꽁냥 할 수 있는 밀폐공간이고. 그런데 청소년이 드나들 수 있다니 이 얼마나 매력적인가? 젠장.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를 받..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4.
털파리 일명 러브버그를 위한 변명 - 해충은 아니라고!
예쁘진 않다. 하지만 해를 끼치진 않는다. 우리가 해충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들은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곤충들을 일컫는다. 도대체 무슨 해를 끼친 걸까? 안구테러, 흉칙하다, 보기싫다 보기 싫다, 징그럽다는 이유로 해충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이들은 독성도 없고 인간을 물지도 않는다. 질병을 옮기지도 않는다. 그들은 짝짓기를 하고 그 알을 땅속에 낳는다. 애벌레가 되면 그들은 지렁이처럼 썩지 않는 쓰레기를 분해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들이 익충일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해충은 아니다. 하지만 이 마저도 보기 싫으니 방역을 하란 이야기는 결국 죽이라는 이야기 아닌가? 씁쓸하다. 보기 싫다는 이유로 그냥 죽여야 한다니.. 정말 큰 해충은 이녀석들이다. 뭐 이런 녀석들만 있겠는가? 수 많은 녀석들이 있지.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3.
박지현의 당대표 출마를 응원한다. 물론 안되겠지만
민주당 사람들이 박지현에게 행하는 이야기들은 과연 합리적인가? 1. 지방선거 질 줄 다 알고 있었다. 그런데 민주당도 해결책은 필요했다. 2. 국힘은 이준석 팬덤이 꽤나 쎘다. 하지만 그건 2030의 남성의 팬덤. 그들의 대척점이 필요했다. 성폭력 N번방에서 유명세를 떨쳤던 그녀를 떠올렸으리라. 3. 하지만 그녀 혼자 비대위원장을 맡기기엔 부족했겠지. 그래서 공동선대위원장이라는 직함을 맡겼다. 그리고 대부분의 결정과 당무는 윤호중이 했다. 4. 뭐 뻔한 이야기지만, 지지율은 정체고 검수완박으로 민주당의 인기는 떨어지고. (그래도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만) 결국 회심의 카드(?)를 들고 나온다. 윤호중은 할 수 없지만 박지현은 할 수 있는 "세대교체" 5. 결국 선거는 예상된 것처럼 졌고, 그 결과 비..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6. 14.
서울 택시 합승 '반반택시'로 하면 택시요금도 줄일 수 있어요
내일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반반택시 앱을 사용하면 택시합승이 가능해 지는데 자그만치 40년만에 공식적으로 풀어주는 거라나? 아무튼 합법이라니 반갑긴 한데, 과연 이게 잘 될지는 모르겠다. 결국 가입자 수가 얼마나 느는가의 문제인데.. 한 밤 중에 택시가 안 잡힐 때 써 볼 수 있는 두번째 방법 정도 되겠지? 혹시 모르니까 가입은 해 둘 것은 같다만.. 아무튼 특이한 건 1. 반반택시 앱을 사용한다는 건 합승을 허락한다는 거다. 2. 동성밖에는 안된다. 그런데 대신 잡아주는 사람도 있으면 우쩌지? 3. 택시비를 나눠서 낸다고 한다. 기사 입장에서는 따블로 벌 수 있는 혜택이 사라졌지만.. 4. 호출료가 3000원. 각자 내면 6000원. 그러니까 6000원의 추가수입이 발생한다. 나쁘지 않네.. 2만원짜리..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6. 13.
금리가 오르면 상환액이 오르는 건 인지상정
금리가 오르면 상환액이 오른다. 그거야 당연한 것 아닌가? LTV 상한선이 얼마더라? 그 상한선까지 땡겼다는 이야기지? 금액이 4억 정도 되려나? 거의 은행에 월세를 내는 수준이다. 하지만 아파트 가격이 올라가면 무주택자보다는 확실히 유리한 구조. 베팅해 말아? 금리가 올라가서 상환액이 올라가니까 금리를 올리지 말라 혹은 그게 우려된다는 식으로 기사를 썼던데. 뭐, 그게 우리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물가가 올라가는 현재 금리를 올려야 하는 게 당연지사인데, 오른 물가를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는지.. 자산 인플레는 용인해 주고, 물가는 잡아야 하는 (주택가격이 물가에 들어간다고 알고 있다만, 이건 미국인가?) 건 말도 안되는 일이고.. 아무튼. 소득수준 대비 아파트 금융비용이 가계에 과도한 부담으..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6. 12.
(어쩔꼰대) 허세플레이션 2030을 바라보는 꼰대의 시선과 변명
허세라 함은 내가 가진 것 이상으로 남에게 과시하고 싶을 때 이야기를 한다. 많이 가진 것을 과시하는 건 실세인가? 그건 아닌 듯 싶다. 실세는 남들이 인정해 주는 거지 자기가 과시하는 건 아니니. 남들에게 인정을 받아야 사는 사람들이 결국 허세인거다. 그리고 그런 허세들이 최근 많아지는 거고. 당연한 것 아닌지.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아졌는지. 가만히 혼자 있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내가 가진 실력들도 결국 남 앞에서 뽐내고 인정받아야 그게 진정한 실력이 된다. 실력 그 이상으로 자랑하려 했으면 허세겠지만 내 실력 그대로 이야기했다면 그건 허세가 아닐거다. 하지만, 그렇게 이야기하다보면 결국 살이 붙고, 자신감이 자만심이 되고 그게 자존심이 되고. 그게 인간이지. 그리고 최근에 그..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6. 11.
(어쩔꼰대) 돈을 냈으니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손놈들
돈 냈는데 그냥 가면 어때서요? 펜션 숙박비에 청소비도 들어가 있는 거 아닌가요? 호텔도 청소하고 가라고 하지는 않잖아요 며칠 전 올라온 펜션 사진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전 날 회식을 거하게 했던 건 이해하겠다. 그런데 그걸 그냥 놓고 가는 건 무슨 생각인지. 아, 식당에서는 그래도 되었던가? 손님이 아니라 손놈이라고 부르는 건 선을 넘어버린 손님들에게만 불려지는 비하언어이다. 펜션은 장소를 제공하는 곳이지 치우는 청소까지 서비스 하는 곳은 아니지 않는가? 저건 확실히 선을 넘었다. 그걸 용인해 주면 음식을 제공하는 곳에 먹지도 않은 것을 버리고 가는 일들도 벌어진다. 아마도 저 사진은 꽤나 오래 되었을 거다. 희대의 맘충사건. 엄마라는 단어와 벌레라는 단어가 결합된게 아주 기분은 나쁘지만 저 상황만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6. 9.
한국 정치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인맥 : 윤석열 검찰 라인
보통 학연, 지연, 혈연 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거기에 하나가 더 붙었다. 검연. 검찰로서의 연이 그들을 윗 자리로 올라가게 했다. 그게 영전인지 아니면 고난의 길인지, 새로운 능력을 인정받은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다만, 그들의 공통점을 찾자면 하나가 나온다. 대통령의 인맥 인사는 만사라고 한다. 그리고 진영의 논리가 가득한 정치사회에서 우리 편을 중용하는 것은 당연하게 느껴진다. 물론 탕평의 목소리가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건 왕권이 강력할 때나 쓰이는 거지 지금처럼 이 목소리 저 목소리 혼재되는 게 오히려 혼란으로 읽힐때에는 아니올씨다 이다. (그래서 김동연 지사의 탕평책이 조금은 걱정도 되는게 사실이다) 하필이면 아주 좁은 인력풀을 가지신 분이 대통령이 되었다. 정치의 경험이 없는 검찰총장의 경험밖에..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6. 7.
바이든의 웨이퍼, 윤석열의 포토마스크 : 반도체가 중요한걸 누가 모르겠냐만
바이든이 반도체가 중요하다면서 피자판처럼 생긴 웨이퍼를 들고 기자회견 했던 때가 작년 4월이었다. 그 때 저 웨이퍼를 들면서 중국을 이긴다고 이야기했었지. 그러나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았다. 그게 그냥 구호만으로 되는 건 아니지. 우리 나라에 와서 저 웨이퍼에 사인도 하고 그랬지? 삼성은 그 사인값으로 미국에 어마어마한 금액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물론 우리 나라에도 많이 한다고 했다. 5년간이었나? 알고보면 5년은 길다. 그 안에 또 무슨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겠는가? 오늘 우리 대통령도 무언가 흔들어 댔다. 포토마스크. 국무회의를 하면서 국무장관들도 알아야 한다고 저걸 흔들었다지. 결국은 반도체가 살아야 함은 알겠으나 바이든이 웨이퍼를 흔들고 난 후라 좀 군색맞기는 하다. 포토마스크는 사진원판과 같은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6. 7.
탈원전하면 전기료가 폭등한다는 보고서 묵살했다는 조선일보 - 조선일보 안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활자화 하는가?
탈원전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 원전을 하네 마네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 다수의 논리가 아닐 수 없다. 원전을 하면 일부 지역은 위험해지고, 일부 사람들은 곤란해 지지만, 다수는 전기료를 낮출 수 있다. 탈원전을 하면 비싼 값에 전기를 생산해야 하니 다수의 전기료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이렇게 다수와 소수의 싸움, 그리고 현재와 미래의 싸움을 하고 있다. 이게 본질이다 4년 전과 무엇이 달랐을까? 그 때에는 미래의 모습이 더 중요했고, 현재를 희생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전기요금이라는 화두에 다수는 결국 현재를 택했고, 위험한 걸 알면서도 다시 원전을 꺼내 들고 말았다. 한전은 천문학적인 적자다. 그걸 보전하기 위해 한전에 전기를 파는 업자들의 이익을 제한했고, 조만간 전기요금을 올릴 기..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6. 6.
법세련 이종배 국민의 힘 서울시 비례대표 당선 한국경제 형사고소
사실인 것만 나열하자. 나도 고소받긴 싫으니. 1. 한국경제는 다음과 같은 뉴스를 냈다. 2. 이종배 법세련 대표는 이 기사로 한국경제를 고소했다. 허위사실로 꼽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법세련·사존모 대표로서 야권 인사들을 대거 고소·고발했다 ▲법세련은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권력남용 및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 ▲과거 '정치편향 의혹'과 '국민의힘 후원설'이 나올 때마다 강력 부인했다 뭐 취재과정에서 기사화를 전제로 한 인터뷰가 아니기 때문에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그건.. 뭐 기자들의 특기가 아니었는지. 3. 팩트체크 - 법세련 대표, 사존모 대표는 맞다. - 법세련에서 야당인사를 대거 고발한 건 맞다. (1년 반동안 30여명에게 70여건 했다고 한다. 아래 자료) - 다만 사존모는 사법시험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6. 6.
우크라이나에 간 이준석과 못마땅한 정진석 : 이준석은 왜 우크라에 갔을까?
우크라이나는 희생자이다 확실한 팩트는 우크라이나는 푸틴의 영토를 넓히려는 욕심에 희생된 희생자가 맞다. 나토에 가입한다 안한다고 설레발 친 젤렌스키의 책임도 일부 있다고 하지만, 그건 그들의 사정인거고. 러시아 입장에서 불편한 그 사태를 꼭 전쟁으로 해결할 필요는 없었는데 그걸 자행한 건 결국 푸틴의 잘못이다. 그러므로 이번 사태의 해결도 결국은 푸틴이 결정해야 하는데, 그가 몸이 안 좋은 걸로 봐서는 정신도 많이 안 좋아진 것 같다. 피해보는 건 결국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백성이군. 이득보는 이는 과연 누구인가? 정의로움으로 세상은 돌아가지 않는다. 분명 우크라이나가 희생자이고 러시아가 가해자이다. 그런데 세상은 피해자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러시아의 자원은 여전하고 그걸 필요로 하는 국가는 많고 많..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6. 1.
민주당의 참패, 국민의 힘의 압승. 출구조사가 맞았겠지?
전남, 전북, 광주, 제주만 민주당 나머지는 전부다 국민의힘이 되려나 보다. 현재 경기, 대전,세종이 모두 오차범위로 아슬아슬 하더라. JTBC에서는 충남도 접전지로 보는 모양인데, 글쎄. 투표율이 이 모양인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광주, 대구의 투표율은 에고. 뭐 딱히 뽑을 사람 없다 정도가 아닌지. 세대별 투표참여율이 나오려나? 참고로 유권자 수를 보면 아래와 같다. 참여율이 떨어진 걸로 보면 뭐 젊은 세대가 덜 투표하고 나이 드신 분들이 더 투표하고 그런게 아닐까? 뭐 어쨌든 참여하는 사람이 권리를 가져가는 건 어쩔 수 없지.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을 뭐라해야지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들을 뭐라할 필요는 없는 법이다. 지난 정부때 한 쪽으로 편중(?)되었더라도, 그 전 정부때도 한 쪽으로 편중(?..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5. 18.
김새론 음주운전 교통사고, 김새론 자동차는? 볼보 xc40 일까?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냈다. 청담동에서 오전 8시에 사고가 났는데, 음주운전을 했다고 한다. 채혈을 하기 위해 병원을 갔다는데 어떻게 나오든 사고가 난건 사실. 술을 먹은 것도 사실. 아마도 술을 먹고 밤새 놀다가 괜찮다 싶어서 차를 몰았던 듯 한데.. 가로수에 박은 건지, 옆에 있는 변압기를 들이받은 건지는 모르겠다만.. 범퍼인가? 차량 잔해물이 보일 정도면 꽤나 심하게 박은 것 같다. 그녀가 탄 차종은 무얼까? 예전에 예능프로그램에서 몰던 차가 볼보 XC40 이었다. 이번에도 그 차라면.. 뭐 튼튼한 차니 딱히 승차자가 다치진 않았겠네. 가격이 5000만원쯤 하던가? 김새론은 아역출신 배우로 아저씨때문에 유명해 졌다. 당시에는 딱히 예쁜지 몰랐는데, 점점 크면서 정변한 여배우. 게다가 연기도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5. 16.
윤재순 청와대 총무비서관 의혹, 징계는 받았으나 정식징계는 아닌가
윤재순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총무비서관에 대한 역할을 한 번 생각해 봐야 하는데, 기업의 총무실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하다. 대통령의 복심일 수 밖에 없고, 의견을 전달하는 데 본인의 의견도 첨부되기 때문에 잘못하면 눈을 가릴 수 있는 권력도 생긴다. 그렇기에 총무비서관에 누굴 앉히냐는 중요한 이야기이다. 그럼 윤재순은 어떤 사람이기에 총무비서관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을까? 그는 서울중앙지검에서 대검 운영지원과장을 지냈다. 그리고 검찰에서 20년 이상의 인연을 이어왔다고 한다. 대검 운영지원과장은 검찰의 일반직 인사와 예산을 관장하는 보직으로써 누구나 선망한다고 하니 그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임을 보여주는 듯 하다. 윤재순 총무비서관의 의혹은 성비위 관련이다. 한국일보에서..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5. 16.
이준석의 이재명 벤치 저격, 하지만 맞은 건 김은혜?
이준석이 이재명이 벤치위에 올라간 걸 때렸다. 시민이 앉는 벤치에 어떻게 올라가냐는 건데.. 그 이후에 깨끗이 닦았다는 이재명 측의 반격. 하지만 결국 벤치에 어떻게 올라갔냐는 시비만 남았다. 하지만 김은혜가 벤치에 올라간 사진이 결국 발목을 잡는다. 이제 벤치에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게 국룰이 되겠군. 아니면 벤치를 대신할 보조 연단 같은 걸 보좌관들이 들고 다녀야 할 지도 모르겠다. 그런 제품들을 찾아볼까나? 인터넷을 뒤져보니 이런 게 있더라. 좀 작긴 해도 당신의 키를 조금이라도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우유상자 위에서 하는 것 보다는 낮지 않을까? 에휴. 선거하기 힘들군.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5. 14.
사퇴한 김성회. 그는 과연 변했는가? SNS로 바라보는 동성애 흡연 그리고 성적 쾌락
김성회 청와대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사퇴를 했다. 과거 해 왔던 본인의 이야기가 혐오발언으로 낙인찍히면서 결국 여론의 비판을 못 이긴것으로 보인다. 사퇴는 했지만 본인은 많이 억울한 모양이다. 페이스북에 이런 저런 글들을 썼다. 뭐 비판할 말이 많이 있겠지만.. 이해되는 면도 없지 않다. 1. 명함을 빌려주고, 글을 써 주고.. 이런 일들을 단순하게 품앗이로 보는게 오히려 더 이상하다. 당신이 쓴 글로 윤석열 대통령에 이득이 갔다면 그에 대한 반대급부도 오롯이 당신이 받는게 맞다. 일면식이 없다니 다행이지만, 그런 오해가 있다면 빠져 나와야 하는게 아닌가? 2. 동성애가 치료가 될 수 있을까? 실은 이 부분이 참 의학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신념을 바꾸는 사람이야 여럿이 있으니 불가능하다고 볼 수는 없을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5. 11.
미국 진출 BBQ 치킨 가격 2마리 10만원? 진실은?
영수증을 자세히 살펴보자. 비비큐 골든 오리지널 순살이 30.99달러 비비큐 양념(?) 순살 31.99달러. 현재 환율이 1270원대. 그러므로 오리지널은 39357원, 양념은 40,627원이다. 물론 이 환율은 공식적인 환율이고 사고 파는 건 또 다르니 가격은 더 올라갈 거다. 예전에 비비큐 회장이 '치킨은 3만원 이상' 되어야 한다고 말하던게 이해되는 군. 이미 미국에선 그렇게 받고 있었어. https://m-o-m.tistory.com/833 BBQ 회장, 치킨은 3만원은 되어야 한다? 치킨값의 적정가격은 도대체 얼마가 되어야 하는건가? BBQ 윤홍근 회장이 식당에서 삼겹살 1kg 먹으려면 10만원정도 들어가니 닭 1kg 비교하면 2만원보다도 더 높아야 한다고 말했다. 생닭 가격에 m-o-m.tis..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5. 9.
버버리 체크 교복 상품권 침해 교버리 논란 제주는 다 바꾼다네
영국 명품 브랜드인 버버리사가 우리 나라 교복의 체크 무늬에 대한 상표권 침해를 문제 삼았다고 한다. 교복과 버버리를 합친 교버리라는 말로 불리우던 일부 학교의 교복을 바꿔야 하는 처지에 빠졌다. 그냥 단순하게 소매나 옷깃 등에 사용된 경우도 있지만 치마 같은 경우는 전반적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처벌은 받을까? 이미 합의가 된 것 같다. 교복 제작업체와 버버리사간 유사 패턴 원단을 올해까지만 (2022년) 사용하고 내년부터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그러니 올해 재학생, 신입생들이 구매한 교복을 입는 것은 괜찮고, 내년 신입생은 새로 디자인된 교복을 입어야 한다고 한다. 현재 재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기존 교복을 입어도 된다는 건데.. 만약 키나 몸무게가 커서 치수를 늘려야 할 상황..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5. 8.
김지하 시인 별세 (고 박경리의 사위) 타는 목마름으로, 안타까운 변절논란
김지하 시인이 1년 동안의 투병생활 끝에 오늘 별세했다. 향년 81세. 전두환 정권때의 저항시인으로 유명했건만 90년대 분신정국을 탓하는 사설인 '죽음의 굿판을 집어 치워라'로 일약 민주화동지들의 배신자가 되어 버렸다. 의도가 어쨌든 글 자체를 분신의 배후가 있는 듯한 의미로 신문들이 읽어내면서 그도, 그리고 그를 지지했던 많은 사람들도 다들 힘들었다고 한다. (그럼 도대체 누가 이익을 본거지? 아, 그 사설은 조선일보에 실렸었다) 세월이 지나 김지하 시인이 그 사설을 후회한다고 했던데. 이미 지나간 일을 어쩌겠는가? 그리고 나서 그는 박근혜를 지지하기도 했지. 뭐 그의 선택을 딱히 나무랄 생각은 없으나 (그럴만한 깜냥도 아니지만) 그래도 그가 그렇게 억울한 지는 잘 모르겠다. 타는 목마름으로 라는 시는..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5. 8.
이재명 계양을 출마, 국민의 힘 후보는 윤희숙? 김부선?
정치적인 패착인지 아니면 승부수인지는 결과가 말해줄 뿐이다. 민주당으로서는 경기지사에 이어 인천시장까지 잡아먹으면 가장 좋은거고.. 국민의힘으로서는 보궐선거는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인천시장과 경기지사를 잡으면 최상이고. 계양을은 이재명 VS 윤석열 했을 때에도 이재명이 압승이었던 지역이라 안전한 선택을 했다고 본다. 딱히 질 이유를 못 찾겠다. 그러니 여기서 국민의힘은 이재명을 이기진 못해도 장렬하게 싸울 사람을 찾는 거다. 이슈를 만들고 대척점에서 분위기를 끌어갈 사람. 이 사람은 국회의원으로 써 먹어야 하는 사람일텐데 계양을에 보내기엔 너무 아깝다. 예전에 손수조가 문재인의 자객공천으로 내려가지 않았는가? 결국 그 손수조는 지금 뭐하고 있는지. 당선되지 못하면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거다. 윤희숙이라..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5. 8.
정유라의 딸, 한동훈의 딸, 조국의 딸. 그 중 한동훈 딸이 제일 예쁜 듯 (아니 예쁘신 듯.. 고소미는 싫어요)
이제 정유라는 그만 봤으면 하는데 자꾸 글을 써대니 사람들이 자꾸 퍼나른다. 나도 퍼나르고. 나라도 관심을 꺼야 하나? 그래 어린이날이니 어버이날이니 가족이 중요한 것은 잘 알겠다만, 자신의 딸이 중요한 건 잘 알겠다만, 그게 한동훈의 딸을 지켜줘야 하는 이유인건지는 잘 모르겠다. 얼마 전에 조국의 딸에게 그렇게 적대감을 느꼈으면서. (조국의 딸은 딸이 아닌가?) 지켜줘야 할 대상은 자기와 친분이 있는 사람 혹은 자기편인 사람들이었는가? 한동훈의 딸을 얼마나 가지고 그랬다고 그러는지. 한동훈은 조국의 딸을 얼마나 가지고 그랬는지.. 그건 모르나? 뭐 이번에 소논문 (하지만 한동훈은 리포트 수준이라고 하더라) 대필 논란이 나왔고 빼박 증거들이 나오니.. 순순히 잘못을 인정하더라. 역시 타고난 검사다. 증거..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5. 7.
여성가족부 폐지, 인구가족부 신설? 여성정책 없이 인구가 늘어나길 바랄 수 있을까?
난 여성가족부 폐지에 반대한다. 그게 '여성'이라는 이름의 문제일 뿐이지 업무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성가족부가 없어지면 젠더이슈가 사라질까? 한남이라 부르는 페미들이 과연 수구러들까? 일베나 메갈이나 뭐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한다만. 어찌되었던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야 하는데 그냥 폐지만을 부르짖고 있으니 안타깝다. 이번에 윤석열을 뽑아준 2030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니 급하게 폐지 안건을 제출했다. 뭐 이게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국회에서는 아직도 민주당이 많다) 안건을 살펴보려고 국회에 가 봤다. 국민 여론이 이전과 많이 달라졌다는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그게 폐지를 찬성하는 지는 잘 모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된 게 과연 그 공약 하나때문인가? 그리고 2030은 남자들 밖에 없..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5. 6.
강수연 심정지, 뇌출혈 상태 병원에 이송 백신부작용?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자. 백신부작용은 한 네티즌의 "혹시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란 이야기의 와전이다. 일부 매체들이 이런 기사들을 쓰는 모양인데,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백신 안 맞은 사람들이 어디 있다고. 그럼 우리 나라에서 심정지, 뇌출혈 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모두 백신부작용이어야 한다. 그게 과연 말이 되는가? 아무튼.. 21살의 나이로 씨받이를 찍었고, 뭐 제목만 봐도 미성년자 관람불가인 이 영화에서 베니스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임권택 감독을 세계적인 감독으로 올려놓은 영화이기도 하고. 66년생이니 56살인가? 심정지의 원인은 뇌출혈이라고 한다. 너무 젋은 나이에 심정지가 왔다. 뇌출혈이 왔다. 하지만 건강에.. 나이가 무슨 소용. 복귀가 얼마 안 남은 지금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의식..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5. 6.
안철수의 분당갑 출마와 이재명의 계양을 출마 예정
https://news.v.daum.net/v/20220506054028760 尹인수위 오늘 해단식..안철수, 분당갑 출마선언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6일 해단식을 진행한다. 지난 3월18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 뒤 49일 만이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이날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news.v.daum.net 이준석은 계속 안 할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결국 하려나 보다. 뭐 그가 분당갑에서 출마를 하든 어디서 출마를 하든.. 상관은 없다만 분당갑이라는 곳이 원래 국민의힘이 유력하던 곳 아니었는가? 김병관이 20대때 열세를 극복한거지.. 원래 판은 국민의힘 지역 맞다. 21대에 김은혜에게 내준 이유이기도 하고 (아, 물론 김은혜의 전략도 좋았다) 송영길의 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