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서 잘 나갔다. 그 때가 과연 괜찮은 MBC였는지는 의문이지만.. 반대쪽에서 열심히 싸웠다. 뉴스를 지킨다는 소명이었나? 아, 반대쪽에는 김태호 피디가 있었지 아마. 당시 MBC파업에 동참하지 않았던 그 분들. 그 분들이 아마 MBC 3노조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MBC에 남아 투쟁하고 있다. 뭐 최근에 박근혜 씨라고 불렀다고 반발했다고 한다. 그걸 또 써 주는 조선일보.
재판까지 가서 구속까지 되었다가 이제 사면까지 시켜줬으니 전임대통령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건가? 박근혜씨라고 부르면 그 쪽 분열이고, 박근혜 전대통령이라고 부르면 이 쪽 분열이고. 어디가나 분열이란 말은 잘도 써 먹는다. 하긴 언론들은 통일되는 걸 원치 않지. 돈이 안되거든.
그러던 차에 조명창고에서 대기발령 받다가 결국 한국당에 입당했다.
그리고 지금은 송파을 국회의원이고 윤석열 당선인의 대변인이다.
며칠 전에는 이정재 만났다고 자랑하시더군. 좋겠다 국회의원.
이번에 검수완박때문에 국회가 시끄럽다.
각 당의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이 함께 합의했는데 그 합의를 며칠도 안되어 걸레짝으로 만들고는 안된다고 난리다. 대화조차도 안하고 무조건 시간만 끌려고 한다. 왜? 시간은 자기네 편일테니. 반대로 시간을 급하게 가져가야 하는 건 민주당 입장인거고.
결국 똑같은 논리로 싸울 뿐이다. 그런걸 정쟁이라고 하지. 마치 이게 이뤄지면 혹은 이뤄지지 않으면 난리날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과연 그들 눈에 국민은 보이는 걸까? 뭐 자기들만 국민을 생각하는 듯 하다. 뭐 그들도 국민의 한 종류이니 어찌되었던 그들을 위한 일도 국민을 위한 일인거다. 젠장.
그래 원래 삿대질은 강용석처럼 해야 한다.
하지만 배현진은 예의바르게도 손가락을 모았지. 하지만 그걸 예의바르다고 하지는 않지. 삿대질 했던 내용이 중요한 건데 손을 모았냐 안 모았냐 이야기를 한다. 달을 가르키고 있는데 손가락만 보는 꼴.
마찬가지로 이야기해 보자.
국회의장을 앙증맞은 몸으로.. 라고 이야기 했다지?
앙증맞다 : 작으면서도 갖출 것은 다 갖추어서 깜찍하다
52년생 박병석 의장에게 할 말은 아닌 듯 하다.
뭐 나도 결국 손가락을 보고 있구만.
나는 그래도 된다. 당신만큼 영향력이 없는 사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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