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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이 너였다고? (feat 이준석?)

글: 꼰보라 202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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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OK라고 하지는 않았다.

관계자라는 말을 빌어, 정치계라는 말을 빌어 이 말이 돌더라. 뭐 확실한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정작 그는 노코멘트.

이건 긍정도 부정도 아닌거지? 음.

 

당대표가 나가서 예능에 출연할 수 있지. 하지만 그건 대부분 시사토론이나 자기 이름을 밝히고 나가거나, 아니면 일상을 이야기하는 그 정도의 예능이었다. 이런 식은 매우 신기하네.

 

혹시 마지막 회에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히는 것 아닌가?

 

자신의 의견이 마치 여론인 것 마냥 포장하는 방식이 조금은 치사하다고 느낀다.

굳이 당대표가 그럴 필요가 있겠는가? 자기 진영에 괜찮은 자객(?)을 보낸면 되지 굳이 본인이 할 필요가...

 

어쩌면 자기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 자기가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을 수도.

아무리 얼굴을 가리고 목소리를 변조해도 그의 생각은 어찌할 수 없는구나.

(이러다 다들 헛다리 짚은거면 정말 볼만 하겠다. 하하)

 

당대표를 그만 둬도 할 게 많아 좋겠다.

그래도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책사임에는 틀림이 없는 듯.

AI윤석열은 여전히 활동중이고, 한줄 공약은 그의 작품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무척이나 신선하다.

물론 반대쪽에서 보면 앙꼬없는 찐빵이라고 하겠지만, 이전 선거전보다는 훨씬 신선하지 않는가?

 

그는 아무래도 선거꾼이 되지나 않을지. 

좋은 머리를 참 대단하게 사용하고 있군. 

잘 크면 김종인 처럼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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