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지고 있는 것들이다.
케어젠 신나게 올라가는 걸 보다가 파는 걸 잊어버렸다. 35000원까지 가길 바랬는데 어쨌든.
필옵틱스는 역시나 요즘 떴다. 자그만치 5개월만이다. 기다려야 한다는 걸 느낀다. 테마주라고 해도 결국은 똑같다.
다른 녀석들은 어땠을까?
1. 씨앤씨인터내셔널
주구장창 떨어졌지만 희망은 있다. 오히려 추매하고 싶은 녀석이다.
그래서 월요일 시초가로 매수할 생각이다.
2. 슈어소프트테크
7000원까지는 노려보고 있으나 그 위로는 어렵겠다. 힘들게 올라왔는데.. 트럼프 취임하면 자율주행테마 한 번 더 요동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3. 넥슨게임즈
비중이 제일 큰 녀석인데.. 망했다. 기다리면 언젠가 올라오긴 하겠으나..
15000원되면 슬슬 정리할 생각을 해야 할지도.
비중도 제일 큰데. 젠장.
4. 시너지이노베이션
하필이면 꼭지에 사서.. 이것도 추매 고민하고 있다.
5. KCTC
빠져나갈 틈을 놓쳐버렸다. 쿠팡 실적 발표 언제하려나? 계엄때문에 실적이 좋게 나왔을지는 모르겠다만..
더 내려갈 구석은 없는거지..
6. gs글로벌
대통령 탄핵되고 정말 별볼일 없는 주. 꼭지에 잡아서 팔기도 어렵고. 쩝..
더 내려갈 곳도 없는데 테마도 애매하긴 하다. 물타기를 해야 하나?
지난 9월부터 계속 모의투자를 했는데 (실물도 병행했다만..) 그래도 12월말 1월초 매매가 1년동안의 손실을 다 메꾸고 남았다. 잔잔바리로 잃어도, 결국 한탕 하는 게 먹는 길인가 싶기도 하다.
작년 꾸준히 추매한 케어젠이 나를 살렸다. 비중이 어마했기에 이익도 상당했다. 뭐 아직도 절반은 들고 있으니 수익을 다 실현하지도 못했지. 어쨌든.
모의 투자한 것도 80만원 정도 플러스네. 좋은 종목을 골라야 하는 건 중요하다.
카페24가 그랬고, 케어젠이 그랬고, 필옵틱스가 그랬다.
결국 공부는 게을리하면 안되는 것 같다. 올해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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