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경호1 중증외상센터 (2025) - 사람의 목숨을 자본주의 사회에서 값으로 친다면? 주말에 오징어 게임2를 마자 봐야지 싶었는데, 조금 보다가 어지러워져서 넘기고 최근 핫한 중증외상센터를 봤다.역시 내 취향이다. 판타지 의학드라마. 뭐 피가 난무하는 수술 장면이 조금 보기에는 힘들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내장탕의 일부겠거니 생각하니 맘은 조금 편했다. 색깔 처리가 살짝 된 듯해서 그래도 덜 사실적이라 보기 쉬웠던 듯. 결론은 그래서 좋았다. 드라마는 뻔하다. 대놓고 이국종 교수를 떠올리게 하는 제목과 같게 그 내용이 계속 나온다.당시에 들었던 사건들이 막 오버랩되면서 최근 재난 상황까지 마주치게 만든다.그리고 의사들.. 뭐 욕들은 많이 하지만 결국은 내가 죽기 전에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그들에 대한 이해도 놓일 수 있었다.이렇게 앞 뒤 안 가리고 환자에 대한 욕심을 내는 의사가 얼마나 많을.. 2025.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