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4. 11.
김종인의 선택은? 어찌되었던 이긴 싸움만 하는 그 혜안에 탄복한다
이 분 참 재미있다.어찌되었건 이긴 싸움만 하는 사람이기에 좀 얄밉기는 하지만, 그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걸 지혜라고 표현한다면 그 분의 안목도 혜안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뭐, 미운 사람에게는 그것조차도 얄밉겠지만. "야당이 이기려면 여당이 못하면 된다" 결국 이번에 야당이 이긴 건 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여당이 못해서다. 명확한 지적이다. 언론들도 알고 보면 그 불안함을 잘 장사(?)하는 것 같다. 맨날 기레기 기레기 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건 "클릭질 유도를 위한 화제성 기사"가 목표인 듯 하다. 그냥 그렇게 이해해야 맘이 편하다. 작년 총선때에는 태극기 부대들의 헛발질, 전광훈 목사의 헛발질 등이 정부의 실책보다는 야당의 실책을 더 많이 언급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