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3. 18.
버티는 김오수 "원래 총장해서는 안될 사람" 김기현의 주장은 결국 내로남불
뭐 김기현 입장에서는 김오수가 마음에 안 드는 건 당연지사. 그렇다고 "해서는 안될 사람"이라고 막말을 하는 건 뭐지? 언제는 검찰총장의 임기를 보장해야 한다고 하고, 언제는 검찰총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하고. (뭐 이건 민주당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맘에 들면 유임, 맘에 안 들면 사퇴. 하지만, 검찰총장의 임기는 정해져 있으니 물러나려면 본인이 자진사퇴하는 길 밖에 없다. 물러났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니 외부압력이 들어간다. 그게 가장 강했던 게 윤석열 당선인이고.. 그걸 버텨내었고, 결국 대통령이 되었지. 그 뒤에 맡은 김오수는 뭐, 정권의 입맛에 맞는 사람일 거다. 그러니 정권교체가 된 지금 국힘은 결국 내로남불의 이야기일 수 밖에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다. 그래서? 윤석열 당선인은 검찰은 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