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팔이다.
안우진이 6억이었다. 정현우 5억이었고, 장재영은 9억이었다.
없는 살림에 이 만큼 주었다면 키움도 최선을 다한게 아닌지.

키움에 따라다니는 학폭. 이미 안우진도 있었고, 박준현까지. 뭐 최근 유토도 생각해 보면 이슈는 실력으로 덮어야 한다는 게 명확해 진 듯 하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생각은 한다. 돈이 없어서.. 누군 이러고 싶은 줄 알아? (버럭)
그래도 실력이 덮을 수 있어 다행이다.

오늘 생각보다 투구수가 많았다. 삼촌 최형우한테는 얼었고.
그래도 시의적절한 탈삼진이 살렸다. 155km가 넘는 시원시원한 공은 일품이더라. (제구만 좀 만 더 안되겠니??)
박정훈은 여전히 불안하지만 어제 김재웅이 세이브하는 바람에 올리지 못했고, 결과적으로는 뚝심있게 마무리를 잘 했다.
박병호의 기운이 오늘 키움을 보우한 건가?


키움은 지난 주에 6연패 끝에 일요일에 겨우 KT잡더니,
이번 주는 6게임 중 5승을 챙겼다.

삼성이 7연패.
키움 6연패 할 때, 돈 없는 구단 리그 경기 수준 말아먹지 말고 없어지라고 비아냥 대던 사람들 얼굴 좀 보고 싶네.
뭐 이게 한 순간일지 몰라도 그래도 열심히 야구하고 있다고.
공격은 정말 문제지만 의외로 수비 분야는 나쁘지 않다는 거.
로젠버그가 잘 좀 던져주면 좋겠다.
안우진 선발로 가고, 배동현 선발하고, 외인 원투펀치 버텨주고, 하영민 있으면 선발게임은 다른 팀에 뒤지지 않을 듯.
그리고 부상자들 들어와서 불펜들 돌아가면서 쉬게 해 주면 5월부터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가?
방만이만 좀 터지면 되겠구만.
그나저나 오늘 박수종 사구는 좀 욕이 나오려고 한다.
그 앞의 공이었나? 그것도 몸쪽 높은 곳으로 들어왔는데.. 이번엔 헤드샷이라니.
일부러 맞힐려고 던지는 투수가 어디있겠냐만 정말로 '헉'소리 밖에 안나더라.
하필이면 머리를 돌리다가 후두부에 맞아서.. ㅠㅠ

게다가 유토는 금요일에 30구 넘게 던지고 아슬아슬한 세이브.
하루쉬고 나왔길래 오늘은 좀
유토는 여전히 뭔가 하나가 아쉽다.
오늘도 3루타가 아니었으면 나름 깔끔했을텐데. 단타도 아니고 3루타..
그래도 세이브를 김재웅이 5개 올리고, 유토가 4개 올린 듯. 10승 중에서 둘이서 이렇게 합작을 하니 그 어찌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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