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추적추적오는 가운데 와카전 최종전이 열렸다.
1회초 로건의 부진을 틈타 나온 2점이 거의 결정적이었다.
유일한 안타가 저기서 나온거 아닌가?
풀카운트 접전에서 계속 내준 볼넷이 너무나 아까웠다.
그 이후로 로건은 거의 언터쳐블 수준이었는데..

누구보다도 이 친구의 활약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역시나 에이스. 가라비토가 헤멜때 중심을 잡아준 토종 선발.
과연 내일 모레 선발이 누가 되려나?
후라도는 어제 썼고 가라비토는 오늘 마무리, 그러면 최원태나 양창섭인가?
그런데 최원태 어제 볼 날리다 들어가지 않았는지. 그렇다면 양창섭이겠군.

그에 비하면 SSG은 앤더슨, 화이트, 김광현. 확실한 1,2,3 선발이 있다.
김광현이 점점 폼이 안 좋긴 하지만.. 그래도 어디가면 비빌만 하지 않겠는가?
팀내 다승 1위인 앤더슨이 올라올 확률이 높지 않을지.
삼성이나 SSG이나 타선이 좀 문제.
오늘 삼성이 이긴 건.. 타선이 폭발한 건 아니니 준플 가서도 이러면 글쎄다..
인상 깊었던 건 김헌곤의 파이팅!
투수가 던지기도 전에 뛸 준비를 했지 아마? 그 덕에 쇄기점이 나왔다.

그리고 우리 키움이었던 자식들을 보는 재미.
김휘집의 호수비는 정말 볼 만 했다. 3루로 오는 타구 2개는.. 정말 호수비였다. 키움에서는 정말 실수 많았는데.
워낙 핫코너다 보니 어쩔 수 없겠다만 그 자리 잘 맞는 것 같다.
김휘집, 김주원, 서호철, 데이비슨. 내야 라인 나무랄데 없다.

키움할 때에는 좀 살살하라고!
그나저나 메이저리그.
오늘은 LA랑 필라델피아 하는 거 봤다.
최고의 우승후보라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오늘도 스넬한테 먹혀버리고..
불펜에서 좀 힘을 내는가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딱 거기까지.
하마터면 로버츠 감독 안그래도 욕 많이 먹는데 더 오래사실 뻔했다.
트라이넨.. 왜 그러는 거야..
필라델피아도 잘 했다. 헤수스 루자도 잘 던지다가 7회초 두 방에 물러난게 컸다.
가을 키케는 운도 좋아.
아무튼 필라델피아가 도박사가 꼽은 1순위 우승 후보라고 하는데..
나도 역시 이 친구들은 어려울 듯 하고..
마음 적으로는 토론토가 우승했으면 한다. 캐나다의 힘을 보여줘. ㅎㅎ
LA의 선발은 정말 무시못하겠다. 밀워키도 상승세가 와우.
내일은 양키즈 지는 걸 보고 싶다만.. 아, 시애틀 응원하고 있다. 열심히 좀 해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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