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11. 19.
대통령을 맞는 기자의 품격(?)을 말하는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바이든이 날리면이 되고, 본인이 이야기 한 이야기를 보도한 것만으로도 가짜뉴스가 된다. 분석을 했다는데 출처는 밝힐 수 없다하고, 결국은 그래서 대통령 전용기에도 태우지 않았다. 진중권이 이야기한다. MBC를 졸지에 언론 자유 투사로 만들어주고 앉아있다 매우 동의한다.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냐 없냐를 둘째치고. 뭐 공세에 몰린 사람들이 여유가 없으면 악수를 두곤 한다. 바둑에서 많이 보는 이 악수는 결국 그 다음 패를 어지럽게 만들고 종국에는 바둑돌을 던져야 하기도 하다. 주식에서도 많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손절을 해야 한다. 목표값에 왔을 때 과감하게 털고 나가야 그 다음 수를 볼 수 있다. 정치는 그렇지 않은가? 그렇게 믿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패에 결국 열심히 최선의 방어를 할 뿐이다. 그게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10. 31.
깊이 애도합니다. 이태원 참사에 부쳐.
수많은 인파는 그 날 하루만 있었던 건 아니었다. 매년 마다 그 장소는 늘 그렇게 붐볐었고, 휩쓸리는 인파에 그냥 그런가 보다 내 몸을 맡겼었다. 그러다가 10월 29일. 오후 10시에 그 일이 일어났다. 마치 쌓였다가 쌓였다가.. 마지막으로 한 방울이 들어갈 때 물이 넘치는 것처럼. 누구의 잘못인가를 떠들기에 바쁘다. 그러는 와중에 다들 이야기를 하지. 내 잘못은 아니라고. 그래 나는 이태원에 가지 않았고, 그런 할로윈 문화는 우리 것도 아니라 싫어하고, 사람들 몰리는 행사는 아예 쳐다보지 않으니 내 일이 아니라고. 나만 아니면 돼! TV 예능에서 들렸던 그 구호가 이렇게 짜증나는 순간이 될 수가 있다니! 이태원에 놀러가다 죽은 사람들이라는 말은 제주도에 놀러가다가 죽은 학생들이란 말과 치환되고.. 세..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10. 4.
박수홍과 아버지, 자식 부모간에도 지켜야 할 도리는 있는 법이다
이 두 사람. 부자지간이다. 그리고 오늘 폭행사실이 전해졌다. 보자마자 폭행을 했다고 한다. 왕년에 한성깔 하셨는지 혈기 왕성하시네. 39년생이시면 83세신가? 뭐 아버지 입장에서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아들이 셋있는데 그 중 큰 애와 둘째가 다툼 중이다. 둘째 애가 열심히 연예계 생활을 하는데 큰 애가 도와줘서 여기까지 왔다. 나름 넉넉하게 살고 화기 애애했는데, 문제는 둘째 여자 친구가 생기면서다. 돈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애가 나이도 한참 어린 여자애를 데려 오면서 사기를 당했네 한다. 아무래도 둘째 며느리가 부추긴거라고 생각했는데, 싸움이 점점 커진다. 이제는 큰 애가 구속까지 되었다. 돈이 뭐라고. 내 이 수홍이 녀석을.. 뭐.. 아버지 입장에서는 자세한 내막을 알기 어려우니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10. 4.
윤석열차 - 심사 기준표에 따라 생각해 보기
1. 표현이 문제인가? 내용을 보면 딱히 틀렸다라고 볼 이유는 없다. 사람들이 놀라서 달아나는 건 요즘 사람들의 심정 아니겠는가? 운전석에 김건희 여사가 타고 있는 건 당연한거고, 그 뒤에 검찰들이 있는 건 대통령실의 인사 문제인거고. 언제 그려졌는지는 모르겠으나 공모하고 심사하고 그런 거라면 아마도 정권 초기였을 텐데, 그 때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원래 만평이란게 그런거고, 풍자라는 게 그런거지. 2. 표절이 문제라고? 에라. 폭주기관차로 표현한 정치 풍자만화는 너무나 많다. 아래 페이스북이 명확히 지적했네. 3. 학생이라서 문제인가?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았다지? 그렇다면 그 그림을 그린 친구는 학생인거다. 학생이 '건방지게' 정치에 대해 그린 게 문제일까? 아니면 그걸 뽑아준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9. 26.
바이든, 날리면, 발리면 - 전국민 청력검사 테스트
서로의 입장에서 다르게 듣는 것을 이해한다 해도, 이건 좀 너무하다 싶다. 뭐, 내 귀가 이상한걸로 하자. 그 이상한 귀에 동조한 사람들이 꽤 많다고 그냥 여기자. 나머지 분들이 청력이 좋아서 그걸 제대로 들었다고 하자. 이제 새끼인지 날리면인지 그게 미대통령을 향한건지 우리 국회를 향한건지 미국 국회를 향한건지 다 관심없는 거지? 프레임을 바꾸려면 결국 메시지보다 메신저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거다. 왜 하필이면 그걸 언론에서 터뜨렸는가? 그게 왜 MBC인가? 다른 언론사들이 따라 썼지만, 받아쓴 언론들은 문제가 없고 먼저 말한 언론인 MBC는 도대체 왜 사실확인을 안 하는가? 뭐, 사실 확인을 했으면 그렇다 라고 이야기했을까? 목소리가 있는데.. 국격을 떨어뜨리는 보도를 했다고 하지만, 국격이 떨어진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9. 23.
김은혜 애쓴다 -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 미국국회가 아니라 우리나라국회
가신은 잘못없다 주군이 문제인거지 대통령실 공식 반박이라고 나온 거다.. (미국)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 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회라는데.. 그러면 바꿔볼까? (한국 아니 콕 집어서 다수당인 야당이 잡고 있는 우리나라)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줘서 날리면 쪽팔려서 어떡하나?" 이 이야기를 제일 선명하게 들으신 분은 역시나 박진 외교부 장관일 텐데. 아마도 바로 듣고 그게 아니었다면 바로 이야기하지 않았을지. 아무리 들어봐도.. 바이든은 꽤나 명확한 단어던데.. 어떻게든 수습을 해야 하니 이런 저런 말로 끼워놓기를 하지만, 과연 이걸로 수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1. XX들과 쪽팔려.. 는 국격에 맞지 않는다. 2..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9. 22.
윤석열 대통령 "이XX들.." 평소에 말을 잘 가려하셔야
뭐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대통령이란 역할을 맡게 되면 그러면 안된다. 그걸 인간적이라고 평가를 한다면.. 정말 내로남불이 아닐 수 없다. 뭐 짜증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게 일국의 왕이 아닌가? (뭐 왕도 이상하긴 하다만..) 그래, 좀 자유로운 복장으로 미친듯이 춤출 수도 있다. 하지만 그녀가 총리가 아니었다면 문제가 안되었겠지. 게다가 그 파티 장소가 총리공관이었다며? 아무튼 사생활과 공적생활은 구분되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한다. 실은 핀란드의 껀은 좀 억울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 찰스 왕세자의 껀이나 윤석열 대통령의 껀은 변명할 여지가 없는 듯 하다. 공적인 행사에서 일어난 일들은 결국 본인을 컨트롤 하지 못한다는 것 아닌가? 태도에서 짜증이 묻어나는 찰스 왕세자를 보면 평소에 그의 행동이 어떠할..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9. 22.
초대 국가교육위원장 지명, 이배용 전 이대총장은 누구?
한지살리기재단 이사장이란다. 1947년생이시고, 이화여대를 나오셨다. 2006년부터 4년 정도 이화여대 총장을 맡았기에 늘 전 이대총장이라는 직함으로 불리운다. 한지살리기재단은 한지를 유네스코에 등재하기 위해 노력하는 재단이라는데, 작년 12월에 설립되었고 초대 이사장인 걸로 보인다. 최근에 열심히 활동하는 듯 하신데.. 국가교육위원장이 더 큰 직함 아닌가? 둘 다 할 수 있으려나? 최근 경력으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이었고, 최근에는 청와대관리활용자문단 단장을 맡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이라고 봐도 될 듯. 어차피 정부라는 걸 구성할 때는 뜻에 맡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 맡는 건 타당하다 싶기도 하다. 이왕이면 정치적으로는 중립적인 그런 인사가 했으면 하는 바람은 있긴 하다만. 과거 박근혜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9. 16.
주민에게 고래고래 삿대질. 국민의힘 이승복 시의원 - 시의회 대변인이셨네. 사퇴하실지도.
https://tv.kakao.com/v/432008674 상황 정리 1. 서울시의외 임시회 현장 2. 방청객들이 소각장 부지 결정에 항의 (아마도 마포구 주민일 듯) 3. 마포구에 신규로 소각장을 더 짓는다고 해서 (기존 것 옆에 추가로..) 반대하는 중 4. 발언도중 계속 구호를 외치자 의장이 자중을 바랬으나, 그래도 구호를 외치자 이런 일이 벌어짐. 중계가 되고, 영상이 박제가 되는데에도, 삿대질을 하고 고함을 치신 이 분의 용기(?) 혹은 만용(?)에 박수를.. (칭찬은 아님) 이승복 시의원에 대한 정보. 정당은 국민의 힘. 1971년생. 양천구 제4선거구에서 시의원으로 당선. (초선) 양천구 제4선거구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번갈아 맡는 곳인 듯. 지난 번까지는 민주당이었으나 이번에는 국민의힘이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16.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 남학생의 사건 구성.. 피해자를 밀었다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알려져
오늘자 연합뉴스 기사다. 저 따옴표의 기능은 늘 기분 나쁘다. 누군가의 말을 인용할 때 쓰는 건데 누가 말했는지는 결국 기사를 봐야 하는 거 아닌가? 뭐 내용을 읽어보니 창문에 걸쳐 있던 피해자의 몸을 밀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알려졌다고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검정색 굵은 글씨는 진술이다. 가해자의 진술. 이제 가해자라고 공식적으로 쓰는 건가? 아무튼, 진술을 했다고 알려졌다... 는 결국 누군가가 이야기를 해 준 건데, 이게 법의학자 그 교수의 말인거겠지? 아무리 그래도 법의학자가 사건의 일부를 기자에게 알려줘도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난 또 경찰에서 흘린 건줄 알고 흥분했네.) 그 밑을 보면 대충 상황을 유추할 수 있다. 1. 창문에 몸이 걸쳤다. 2. 피해자의 윗 배에서 창문틀에 눌린 자..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14.
개고기가 무슨 죄가 있다고, 양머리가 책임져야지
이 사자성어 하나가 지난 한 달동안 뜨거웠다. 어제 이준석의 일갈은 이러한 논란을 집대성 한 듯. 내가 생각해 보건데, 이준석은 그동안의 잘못에 대한 벌을 받고 있는 거다. 그 벌을 주는 대상이 너무나 의아한게 문제지만. 이준석이 양머리고, 개고기는 윤대통령이었다는 건데 어쨌든 품질이 낮은 개고기를 돼지고기, 소고기급으로 팔아대던 양머리에 대한 고백이 조금 나왔으니 그로서 만족한다. 그런데 그 양머리에 속아서 2찍 한 사람은 어쩌란 건가? 아니 국힘 대선후보 뽑을 때 민심이 선택한 후보는 떨어지고 당심이 선택한 후보가 붙었으니 그 때의 양머리는 누구였단 말인가? 개인적으로는 1찍이 되었다고 해서 2보다 나았을 것 같기도 않다. 뭐 결국은 똑같겠지. 서로 물고 물리는 싸움. 그러나 두 가지를 다 경험해 봤..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13.
왜 페미니즘은 미움을 받는가? 이기기 위한 게 아닌 함께하기 위한 페미니즘을 위하여
페미니즘의 뜻부터 알아보자. 요약하면 페미니즘은 성별로 인해 발생되는 차별을 없애자는 말이다. 뭐 나쁘지 않다. 그러한 현상이 있는 건 사실인거고, 그것을 바로 잡고자 하는 노력 자체는 칭찬할만 하다. 그게 미투 운동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좀 다르게 가는 것 같다. 페미니즘이 과해지니 남자들이 가지는 모든 것.. 아니 가진 사람이 남자라면 그걸 인간으로서의 능력이 아닌 남성으로써의 능력으로 편협하게 바라보는 일이 생긴다는 거다. 거기에 사회적 구조까지 이야기를 하면서 말한다. 거기에 휩쓸린 남자는 무슨 죄인가? 성폭력이라는 건 남자가 하는 폭력인가? 아니지. 성범죄자는 남자만 있는가? 그것도 아니지. 뭐, 남자들이 성에 관해 좀 더 관대한 것이 죄인가? 그렇다면 세상의 반인 남자들을 적으로 두어야..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11.
아파트에서 버려진 리얼돌의 수난 - 아니 차량의 수난이지
아직 결론이 안 난 듯 보인다만, 뉴스들 보다보니 계속 보여서 호기심에 포스팅 한다. 내용은 지난 7월 말에 일어난 일. 21일쯤이라고 하고, 언론에는 말쯤 오르내렸던 것 같다. 저기 보이는 리얼돌은 얼굴과 팔다리가 없는 몸통 부분이라고 한다. 굳이 상상해 보자면 미술시간에 배웠던 토르소 정도로 생각해 보면 되려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미지를 하나.. 음 하지만 보기 흉하군. 그래도 여자 토르소를 넣으면 안되는 거잖아! 이해해 달라. 아파트 주차장에서 그랬단다. 차의 상태가 꽤 많이 찌그러졌다. 저게 그런건 거의 확실해 보이고 몇 층의 높이에서 떨어졌느냐가 관건일터. 이 정도 되면 리얼돌 스펙이 궁금하긴 하네. 자꾸 성인인증 하라고 하니 불편하긴 하지만, 굳이 찾아봤다. 가격은 실리콘 소재는 400~80..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11.
담배꽁초 순살 치킨 이슈 - 이걸로 다른 점주까지 문제되면 좀 그런데.. 당당치킨에 더한 악재
안그래도 홈플러스의 당당치킨 때문에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몸살이다. 당당치킨은 당일 제조해서 당일 판매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은 6990원. 양념은 1000원 더 비싸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배달비까지 하면 거의 3만원에 먹는 치킨 아닌가? 맛을 좀 포기하더라도 단백질은 남는다! 뭐 치킨값에 대한 이슈가 어디 이번뿐이랴. [뉴스잇슈] - BBQ 회장, 치킨은 3만원은 되어야 한다? BBQ 회장, 치킨은 3만원은 되어야 한다? 치킨값의 적정가격은 도대체 얼마가 되어야 하는건가? BBQ 윤홍근 회장이 식당에서 삼겹살 1kg 먹으려면 10만원정도 들어가니 닭 1kg 비교하면 2만원보다도 더 높아야 한다고 말했다. 생닭 가격에 m-o-m.tistory.com BBQ회장이 이런..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10.
집중호우 속 풍경 : 서초동 현자, 강남역 슈퍼맨, 신림동 펠프스
누구냐 넌! 하루종일 뜨거운 이슈가 되었던 서초동 현자. 이 사람은 연합뉴스 기자로 알려져 있다. (누군지는 도무지 검색해도 안 나옴) 이 집중호우 시기에 이 사진 하나가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남자가 들고 있는 건 핸드폰 같은데.. 핸드폰 치고는 좀 커보인다. 그렇다면 갤럭스 폴드? 아무튼. 침수되어 가고 있는 제네시스 차 위에 앉아 있는 것을 맞은 편에 함께 침수되고 있는 벤츠의 차주가 찍어서 올렸단다. 아마도 다들 어이가 없었을 듯. 너는 또 누구냐? 일명 강남역 슈퍼맨. 배수로가 막히지 않도록 쓰레기를 치우기 시작했다. 배수로에 물만 빠져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막혀 있는 무엇인가를 뚫는다는 것은 내 한 몸을 희생해야 하는 법. 사람들은 보기만 하지 결코 나서지 않는다. 세..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9.
아리랑TV 국제방송 문건영 기자 프로필 인스타 주소
아리랑TV는 대한민국을 전세계에 알리고 지구촌과 소통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방송국이다. 국제방송교류재단이 운영하는 방송사이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TV, RADIO,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한국국제방송교류재단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이고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하는 일들은 광고사업과 방송사업이 대부분이다. 남부순환도로 우면산 부근에 건물이 있다. 문건영 기자는 아리랑TV 청와대 출입기자이다. 정확하게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사를 보면 지난 정권에서도 청와대 출입기자로 활약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랑TV 홈페이지에 가서 뉴스검색을 하면 나온다. 인스타에 가보니 예전에 문재인 정부때 대통령과 외교부 장관 얼굴도 보인다. 아참. 이 분 인스타는 검색만 해도 금방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3.
조선업 세계 1위 그 이면, 노동력이 모자라면 임금을 인상해라
이 기사를 보고 드는 생각. 왜 사람들이 조선업계로 안가지? 1. 임금이 적다 2. 일이 많다 혹은 위험하다 2가 성립하기에 1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그들의 월급명세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63년생이다. 우리 나라 나이로 60세가 넘은거지? 임금피크제를 받는다고 해도 딱 최저임금만 준다. 근로시간을 보니 주 70시간이다. 주 52시간이었다면 더욱 줄어드는 건가? 이 분은 그래도 도색이라는 분야의 23년차 되신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월급이라니.. 뭐, 대우조선해양이 안 좋기는 하다. 예전에 워크아웃 되기도 하고, 분식회계 하기도 하고. 결국 현대중공업에 매각되었다. 기업이 어려우니 다같이 허리띠 졸라매고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 당연하다. 그래 당연한 줄 알았다. 이 영상을 보지 않았다면. 요약 :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1.
성수대교 비키니 커플, 인스타 가보니 유명하신 분이시군
친구들이 톡을 보내줘서 참 이상한 사람들 많다고 생각했다. 성수대교면 강남이라고는 안 치는 건가? 뭐 강동이나 강남이나 공공장소인 건 맞지. 기사들을 보니 남녀가 할리데이비슨 바이크 (이렇게 특정 상표를 광고해 줘도 되는지..)를 타고 강남 일대를 누비고 다닌다고 하던데. 신기해서 찍은 사람들도 많겠지? 좀 외설스럽다 했지만 저 두 분들을 보니 뭐 그럴만도 하겠다 생각을 했다. 일단 남자는 유튜버 boss j 라고 한다. 퍼포먼스였다고 하는데, 뭐 어디까지 허용되는 건지는 법의 테두리에서 판단하겠지. 속도가 20~30km였다고 하니 보고 싶은 사람들은 원없이 봤겠네. (뭐 그래봤자 해수욕장인거지 뭐..) 여자는 zeenadoll.i.e 인스타 아이디다. 유튜브도 하는거 같고. 플레이조커? 거기에 있는 사..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1.
이마트 용산점, 죽은 상어와의 기념사진(?) 별그램에 올려달라다가 여론악화로 취소
죽어있는 상어와의 사진 찰칵. 그런데 자세히 보면 노란색 표지판에 보이는 상어 캐릭터 - 아마도 핑크퐁인가? 피는 안 났겠지만 죽어있는 상어를 가지고 이슈화하려는 모습이 참 애처롭다. 뭐 마트의 마케팅도 피튀기는 곳이니 이해해 주자. 마케팅 담당자 혼나겠네. 이런. 그런데 희한한 동물들 가둬놓고 사진을 찍는 행위가 어떻게 재미있는 이벤트가 될 수 있지? 19세기에는 기형으로 태어난 인간들을 서커스에 팔아넘겨 그들을 전시하고는 돈을 받았다고 하더라. 유명한 영화도 있지 않는가? 엘리펀트맨. 인간이 얼마나 잔인해 질 수 있는지. 동물원이나 수족관들도 동물의 인권을 주장하는 시대니 이제 이런 야만적인 일들은 벌어지지는 않다. 뭐 관종이라 불리우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건 뭐 논외로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29.
홍성군의 홍산마늘 (선정스러운) 홍보영상이 무리수인가?
굵고 단단하네, 알이 참 굵고 유튜브 자막에서 나온 말이다. 내가 임의적으로 지은 말이 아니고. 이상하게 본다면 당신의 마음이 이상한거다. 라고 생각했지만.. 영상을 보고나니 생각이 조금 바뀌긴 했다. 뭐, 저런 영상 충분히 나올 수 있지. 그게 관공서에서 틀만한 일인가는 잘 모르겠다. 좋은 아이디어였지만, 공적인 일이라는 게 다 그렇지 뭐. 논란의 소지는 피해야 한다. 홍성군청에 있는 동영상은 없어진 것 같다. 외주 제작사인 듯 한데 아직 동영상이 살아있다 보실 분은 보시길. https://youtu.be/Q3_g1CSEyh4 아마도 곧 짤리지 않을까 생각은 들지만.. 어쨌든 보고 난 소감을 말하자면.. 말죽거리 잔혹사의 김부선 느낌이 나도록 연기하셨다. 그리고 성적인 요소는 분명히 의도한 거다. 그러..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29.
초교 입학연령 만 5세 추진 아이디어는 안철수인가? 교육에 속도전이 왠 말인가?
2017년 기사이다. 이 때 나왔던 안인데..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이야기하는 만5세 입학 추진과 맥락이 닿아있다. 만 5세 입학, 12년제는 건드리지 말고 이게 주문이었다지? 그렇다면 고3들을 빨리 사회로 내보내라는 이야기이다. 교육부가 경제를 생각해야 한다는 말을 덧붙이는 걸로 봐서 사회적 일꾼이 많이 필요한 거겠지? 뭐 쓸데없이 매일 학원가는 것보다는 사회에 일찍 적응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인다만.. 그렇다면 미성년자 기준도 낮춰야 하는 거 아닌가? 촉법소년도 낮추고? 다 낮추자는 거지? 조희연 안은 뭐, 서울시교육감의 권한 밖이니 그냥 넘어가자. 5년 동안 하면서 당시 선거할 때만 이야기했지 그 후로는 아무런 말을 못 꺼냈다. 뭐, 코로나때문에 원격수업이 급했으니 어쩔 수 없었겠지만. 아마도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22.
박지현의 민낯, 결국 권력이 잡고 싶은 건가?
처음엔 박지현을 밀어주고 싶었다. 그녀가 당대표를 나온다는데 어쨌든 민주당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거지. 그런데 결국 당대표 도전이 좌절된 이후에 그녀의 행동은 그냥 자기 방어에 급급하고 있다. 상대방이 어떻게 되든 말든, 세상이 어떻게 되든 말든, 정치가 어떻게 되든 말든. 그냥 나만 정의고 나만 옳다는 건가? 2022년 5월 6일자 기사에서 발췌했다. 그녀가 했던 말은 지워지지 않는다. 지금 그녀는, 당시에는 나는 꼭두각시였다 그냥 시키는대로(?) 한 것이다 다들 나를 무시했고 나는 권한도 없었다. 고 말하고 있다. 그녀의 당시 직책은 비상대책위원장이었다. 비록 공동이긴 했어도. 누가 시켜서 혹은 누가 추천해서 올라갔다고 해도, 결국 본인은 책임을 지는 자리지 않는가? 참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19.
내일 나오는 코로나 추가대책은 도대체 무엇일까?
일단 거리두기는 안할려는 모양이다. 다행인가? 현재 코로나 환자는 1주일 전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된 것 같다. 일명 더블링이라고 불리우는 현상이다. 7.18일자 코로나 확진자는 73582명 지난 일주일동안 4만명대에 머물던 확진자가 확 늘었다. 8월달까지 20만명 이상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학방역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어제 질병관리청장이 나와서 거리두기 같은 대책은 어렵다고 했다. 확산세를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이야기도 하고. 결국 과학방역은 셀프방역인 셈이다. 스스로 과학적으로 방역을 해야 한다. 이해는 한다. 예전처럼 거리두기, 영업제한을 하면 안그래도 위축된 경제가 더욱 위축될테니. 그래도 정부가 손을 놓으면 안되겠다 싶었는지, 추가대책을 이야기하고 있다. 유력한 대책은 추가..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18.
언제부터 탈북자들의 인권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우습다 못해 어이가 없다. 북송을 했던 어민이 16명을 죽인 흉악범이라는 명백한 증거는 없다. 그래서 그가 귀순을 표현했을 때 우리는 그를 받아야만 한다? 문재인 정권이었기에 나는 그 말을 믿는다. 어쩔 수 없는 사정에 의해 그들을 못 받았다고. 하지만, 지금의 정부가 당시 북송어민의 모습을 꺼내어 놓는 건 그가 16명을 죽인 흉악범이 아니기 때문인가? 16명을 죽였다는 증거가 없기때문에 16명을 죽이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그의 귀순을 받아줘야 한다는 논리일까? 뭐,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할 수 없다는 논리로써 이해를 해 보겠다만.. 낯설다. 그리고 우습다. 탈북민의 인권은 그리 이야기하면서 노동자들의 인권은 법과 원칙이라는 말로 재단하는 걸 보면. 법과 원칙이 늘 그들의 편이라 그런가? 하긴 공무원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14.
아내 성폭행 오해해서 살해한 동료를 살해한 공무원 사건 전말과 추측
어제만 해도 저 제목이 아니었다. 분명 오해라는 말이 없었는데, 조사를 해 보니 결국 오해로 밝혀진 모양. 아 죽은 사람만 열받는다! 참 자극적인 단어들이 많다. 성폭행도 자극적인데, 그 대상이 아내라니. 게다가 동료를 살해했는데 신분이 공무원이라니. 화룡점정은 그 모든 상황이 오해라니.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 술이 웬수다 대청면이라고 해서 어디인가 봤더니 백령도 밑에 있는 대청도이다. 섬사람이면 보통 다들 호형호제 하는 사이일 듯. 사건을 다시 살펴보자면, 남편은 저녁에 지인들과 식당에서 술을 먹고 자기 집으로 가서 2차 술자리를 가졌다. 부부모임이었고 (당연히 부인도 마셨겠지) 피해자만 혼자였다고 한다. (홀아비인지 아닌지는 모른다..) 다들 집에 가고 난 후에 아내를 찾아보니 다른 방에서 혼자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11.
룸카페는 청소년 성추행의 온상인가? 아닌 곳도, 아닌 사람도 많겠지.
이 기사하나로 룸카페란 곳이 어딘가를 찾아보게 되었다. 하여튼 돈을 벌어도 좀 제대로 벌었으면 좋으련만 왜 저런 애매한 범법행위들을 하는지.. 인터넷에 나도는 요즘 룸카페라는 사진이다.. 룸카페 안에 화장실과 샤워할 수 있는 시설까지 있는지.. 정말 몰랐다. 예전에 멀티방이 문제가 된 이후로 룸카페가 생긴 듯 한데, DVD등 다양한 기기를 이용하는 곳은 멀티방이라 청소년이 출입 못하는 듯 하고, 룸카페는 일반음식점으로 (그냥 카페인거다) 허가하기 때문에 청소년 출입이 가능하다.. 뭐 이런 느낌이다. 가격이 싸고,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갖가지 주전부리가 있는 듯), 게다가 둘이 꽁냥꽁냥 할 수 있는 밀폐공간이고. 그런데 청소년이 드나들 수 있다니 이 얼마나 매력적인가? 젠장.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를 받..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4.
털파리 일명 러브버그를 위한 변명 - 해충은 아니라고!
예쁘진 않다. 하지만 해를 끼치진 않는다. 우리가 해충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들은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곤충들을 일컫는다. 도대체 무슨 해를 끼친 걸까? 안구테러, 흉칙하다, 보기싫다 보기 싫다, 징그럽다는 이유로 해충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이들은 독성도 없고 인간을 물지도 않는다. 질병을 옮기지도 않는다. 그들은 짝짓기를 하고 그 알을 땅속에 낳는다. 애벌레가 되면 그들은 지렁이처럼 썩지 않는 쓰레기를 분해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들이 익충일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해충은 아니다. 하지만 이 마저도 보기 싫으니 방역을 하란 이야기는 결국 죽이라는 이야기 아닌가? 씁쓸하다. 보기 싫다는 이유로 그냥 죽여야 한다니.. 정말 큰 해충은 이녀석들이다. 뭐 이런 녀석들만 있겠는가? 수 많은 녀석들이 있지.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3.
박지현의 당대표 출마를 응원한다. 물론 안되겠지만
민주당 사람들이 박지현에게 행하는 이야기들은 과연 합리적인가? 1. 지방선거 질 줄 다 알고 있었다. 그런데 민주당도 해결책은 필요했다. 2. 국힘은 이준석 팬덤이 꽤나 쎘다. 하지만 그건 2030의 남성의 팬덤. 그들의 대척점이 필요했다. 성폭력 N번방에서 유명세를 떨쳤던 그녀를 떠올렸으리라. 3. 하지만 그녀 혼자 비대위원장을 맡기기엔 부족했겠지. 그래서 공동선대위원장이라는 직함을 맡겼다. 그리고 대부분의 결정과 당무는 윤호중이 했다. 4. 뭐 뻔한 이야기지만, 지지율은 정체고 검수완박으로 민주당의 인기는 떨어지고. (그래도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만) 결국 회심의 카드(?)를 들고 나온다. 윤호중은 할 수 없지만 박지현은 할 수 있는 "세대교체" 5. 결국 선거는 예상된 것처럼 졌고, 그 결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