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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민주당에서는 우세지역이고, 국힘에서는 박빙지역으로 분류해 놓았다.

일단 출마자들 면들을 보자.

 

 

신이라고 씌여져 있는 건 개혁신당이다. 뭐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역대 국회의원 선거를 살펴보면 민주당이 조금 더 우세한 것을 알 수 있다.

 

 

최근에 된 것도 이해식 의원이다.

일단 이해식은 강동구청장을 3선한 사람이다. 

3선을 하고 국회의원 선거로 와서 지난 번 초선이 되었다. 

나올때마다 50% 넘는 득표율. 평이 좋아서 국힘에는 험지다.

 

국힘 이재영은 3번째 도전. 20대에는 심재권에 밀리고, 21대에서 이해식에게 밀렸다. 표차이가 두 자리 수.

이번이 3번째인데, 만약 이번에도 떨어지면 12년... 더 이상은 이 곳에서의 도전은 어렵지 않을까?

 

 

그래도 희망이 있는 건,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의 분위기다.

 

 

대선에서는 윤석열,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압도적으로 오세훈을 밀어줬다.

강동구청장 선거도 이수희가 되었으니 뭐.. 당시 상일2동을 제외하고 전부 이수희가 앞섰다. 상일동은 강동갑.

 

그렇다면 강동을이 국힘에 무조건 유리하냐. 그건 또 모르겠다.

 

일단 이해식이라는 개인적 지지도가 상당하고, 이번에 강동갑에서 길동이 넘어오면서 국힘 입장에서는 조금 불리해진 상황이 생겼다. 둔촌주공아파트가 재건축 되면서 거기 인구들이 밀려오면 좀 유리해 질까 했는데.. 올해 말에 준공완료더라. 그럼 내년에 입주를 하는 건가? 음. 뭐 거기 사는 사람들이 전부 국힘을 응원하는 건 아니겠지만 추세상 그랬다고 볼 때 이것도 국힘 입장에서는 악재인 셈.

 

강동을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꽃에서 2월 19일~20일 실시한 조사밖에는 없다.

 

 

이게 유일하니 이걸 기반으로 예측하는 듯 싶다.

어차피 오차범위인데 딱히 중요하게 여길 건 아니다 싶기도 하고.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정치적인 사건이 있었는데.. 라고 생각하면 참 부질없기도 하고.

 

 

저 표에서는 길동이 국힘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군.

요약하자면 강동갑이었을 때 길동은 21대 총선에서 진선미에게 1317표를 더 주었지만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1970표를 더 주었다는 거다. 그래서 국힘에게 더 유리한 선거 판세라는 거지. 

뭐, 21대 총선의 민주당 바람과 지난 대선과 지선의 윤석열 대통령 바람이 다 그런거기에 희망회로라 생각하는데 말이지..

 

지금은 무슨 바람이 불고 있을까?

정권 안정이냐 정권 견제냐. 음.

투덜리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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