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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6.16 동아일보

동아일보 기획기사이다. 첫 편인데.. 제주관광객이 줄어드는 원인과 대책을 찾는 시리즈이다.

지금도 비슷한 것 같은데.. 코로나때문에 잠깐 특수를 누렸으나 거기가느니 가까운 해외를 가겠다는 분들이 많아서.

게다가 요즘엔 비행기도 그 쪽으로 덜 배정이 되는지 가격도 많이 올라갔다.

 

30년 전에는??

대표적인 신혼여행지이기도 했고, (뭐 해외가신 분들도 있었겠지?) 여행사 상품도 있었던 듯 하다.

단체여행의 폐해라고 불리우는 쇼핑 돌리는 건 여전했던 듯 하고. 바가지 물가도 여전했던 듯 하고.

 

뭐 성수기에 비싸게 받는 건 이제 당연한 일이겠거니 하지만, 해도 너무한 게 문제지.

가격이 비싼건 그렇다 치지만 서비스까지 엉망일 필요가 있을까?

 

 

그래도 제주도는 여전히 많이들 찾는 곳이고, 관광객들은 꾸준히 늘어가는 듯 하다.

위태롭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비행기 타고 해외 기분을 낼 수 있는 곳은 오직 한 곳뿐인 듯.

2017년에는 사드때문에 중국인들이 안 왔던 건가? 그래서 외국인이 줄었고? 

 

아무튼 이제 제주도도 볼거리들이 많이 늘어났다.

물가는 좀 높긴 하지만 숙박업소나 음식점들도 많이 생기고.

자전거 타고 주변을 돌거나 올레길 가는 것도 의미있고. 

 

바가지만 없애면 딱이라는 거지. 

 

 

 

투덜리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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