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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출연자들은 나온 듯 하다. 나무위키에 출연자 명단이 있네.

아 한꺼번에 3개가 나왔구나. 왜 이제야 봤지?

 

이관희 이야기는 많이 들어서 알았다만, 솔직히 말해서 이관희가 누군지 몰랐다.

유명한 농구선수라고 하더라. 뭐 남자 입장에서는 아주 몸 좋고 키크고. 그래 난 관심없음.

 

여자만 봐야지. ㅋㅋ

 

장소는 제주도라고 한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

 

 

아고다에서 검색하는데 1박 제일 싼게 30만원 정도 하더라.

뭐 뷰가 어떤지 조식이 포함이 되는지 그런 것들로 인해 달라지겠지만

나는 여행리뷰어가 아니니 숙소는 그들에게서 알아봐라. 

뭐 뷰는 좋네. 

 

일단 여성 출연자를 보자면.. 나온 순서다.

 

김규리

 

우아하게 나온다. 제일 예쁘다고 패널들이 이야기를 하는데

난 저런 인형같은 얼굴은 그닥이다. 이야기하거나 생활하면서 밝은게 좋지.

모델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밖으로 보이는 미소가 완벽해 보이는 까닭이 있었군.

좀 도도해 보여서 별로인 듯 한데 지옥도에 남겨져서 생활하는 거 보니 의외로 괜찮더라.

 

첫날이라 괜찮았을까?

 

최혜선

 

내가 보기에 가장 눈길을 끄는 아가씨. 최혜선.

이대 다니는 대학생이라는데 밝다. 사람을 편하게 해 주는 느낌이 크다.

그래서 그런지 포스터에서 센터를 담당했다. 뭐 나중에 포스터가 바뀔 수도 있겠지만.

 

1편에서는 내 픽이다. 

 

 

안민영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분이다. 목소리가 꽤 귀엽던데. ㅎㅎ

빨간색 원피스 처음에 아주 강렬했다. 잘 웃고 붙임성이 굉장히 좋아보인다.

대구 남자와 의외로 잘 어울리는데 그게 뭐 척인지 아닌지는 좀 더 보면 알겠지.

 

여기부터 2편부터 나온 사람들이다. 

 

윤하정

 

직업은 의류업에 종사하는 회사원이라고 한다. 좀 의외긴 하다. 

외모가 화려해서 당연히 인플루언서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시원시원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아가씨인 듯 한데 악녀의 느낌으로 편집이 되고 있다.

유시은과 엮이다 보니 그런건가? 여기에서 유시은을 띄워주려는건가?

포스터에서 맨 오른쪽에 있는 아가씨인듯. 뭐 틀려도 어쩔 수 없다. 난 눈이 꽤 안 좋다. ㅎㅎㅎ

 

아무튼 예고편은 악마의 편집이 맞는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분은 상당히 빌런의 느낌이 될 듯 싶다.

 

음. 계속 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매력이 있다. 통통튀는 매력.

그게 누군가에겐 좀 과하다고 이야기할 순 있겠지만 뭐 솔직함이 무기다. 과하기도 하고.

자기를 숨긴다고 숨기는 건데, 그냥 보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드러난다만.. 본인은 모르겠지.

 

아무튼 이관희랑 합이 너무 잘 맞아서 끝까지 보면 재밌긴 하겠다.

 

유시은

 

이 아가씨는 뭐 유명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하고 미스코리아이기도 하고.

최근에 본 건 탁사마가 하는 채널에서 본 듯 한데, 결국 이 길로 가는 듯.

민낯이 보일지 아니면 인성마저도 예쁜 거일지는 지나봐야 알 듯.

 

뭐 예쁘건 알고 있다. 그런데 왠지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은 것 같은거지.

포스터의 맨 왼쪽에 있는 아가씨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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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가장 미모가 좋다는 김규리가 매칭되지 않은 건 좀 의외였다. 

남자도 서글서글하니 괜찮던데. 뭐 다들 찍을 거라고 생각해서 견제했을까? 아무튼.

 

역시나 최혜선이 가장 돋보이는 것 같고, 적극적인 건 안민영도 만만치 않았다.

 

2화에서는 유시은이 매칭되지 않은 게 충격.

내 생각에 박민규만 윤하정을 찍었지 나머지는 유시은을 찍었을 지도.

윤하정은 확실한 픽을 찍은거고, 유시은은 그냥 유불리 없이 그냥 찍은 듯 싶다. 

뭐 결국 최후에 웃는 자가 웃는 거 아닌가?

 

윤하정은 그냥 여우다. 아무리 봐도. 플러팅도 장난아니고, 확실하게 자기 주장을 한다.

뭔가 서바이벌 스타일이라고나 할까? 일대일은 굉장히 잘 할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하면 좀 말릴 것 같은 느낌.

 

아 이번 편 재미있다. 두 개의 지옥도를 운영하고 있다.

나중에 다 모이는 줄 알았는데 숙소의 침대가 정해져 있는 걸 보니 천국도에 갔다 온 사람들만 바꾸고 있다.

그렇게 되면 인기있는 사람들은 양쪽을 다 만날텐데. 정보의 비대칭성이 확립되는 순간.

그렇다면 정보를 많이 가진 사람이 갑이 되는 거 아닌가? (그건 이론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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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까지 본 느낌은..

 

이관희랑 윤하정이랑 완전 달달하네.

이런 직진남녀들을 어떻게 봐야 할 지. ㅋㅋㅋ

서로 텐션도 높고 자신감도 쩔고.

남자는 좀 서툰 느낌이었는데 이야기하다보니 골때리네.

 

예고편에서 이관희랑 티격태격하는 사람은 결국 윤하정인 듯 싶고,

이관희가 계속 도는 바람에 결국 폭발하는 타이밍이다 싶다. (아님 말고)

사랑해를 내 뱉는 사람은 새로 온 메기인가? 목소리가 안민영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다음 주 화요일을 기대해야 할 듯.

투덜리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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