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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천도룡기 보느라 생활이 엉망이 되었다. 하하.

아무튼 예전에 봤던 이 내용을 다시 드라마로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네.

 

왜 이 무협지를 가장 좋아했는지 알 것 같다.

장무기의 고뇌(?)를 이해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정말 많은 여자들이 나온다. 

 

사조영웅문에서는 곽정과 황용, 신조협려에서는 양과와 소용녀. 이렇게 지고지순한 사랑만 있었는데..

의천도룡기에서는 장무기의 그녀들이 다양하게 나온다.

조민, 주지약, 은리, 소소. 

책에서 제일 좋아했던 인물은 아마도 소소였던 것 같다.

 

그런데.. 여기선 역시나 조민이 가장 매력적이다.

주지약의 쌜쭉맞은 모습도 좋지만, 조민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소소의 화려한 마스크도 좋고, 얼굴에 독기가 있어서 그렇지 은리도 꽤나 매력적이더라. 

 

34화를 보고 있는데 조민이 다쳤다. 그 모습마저 예쁘네. 

독기가 빠진 모습을 보니 확실히 미모는 한 미모 한다.

 

초반 장면이었던 것 같은데..

처음에는 주지약이 약간 표독스러운 조민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의외로 두얼굴의 모습들이 잘 어울더라. 

순박한 모습과 질투어린 모습, 그리고 집요한 모습과 절대 군주의 모습까지. 꽤나 다양한 모습이다. 이러니 장무기가 빠지지. 

 

현대의 모습도 딱히 다르지 않네.
켁 심쿵
너무... 예쁘잖아..

천룡팔부 교봉전 주인공인 듯 하다.

천룡팔부도 김용 소설이다.. 너무나 좋아했던.
가장 최근의 사진이다. 웨이보에서 퍼왔으니 맞겠지.
눈이 참 예쁘군.
최근의 모습. 거긴 따뜻한가?
화보인가?
이건 고등학교때 사진이라고 한다.
마지막 사진으로 하겠다. 자연스럽네.

1997년 생이면 26살인가? 좋을 때군. 

투덜리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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