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방한 이태원클라쓰에서 오수아 역을 맡았다. 음. 한 마디로 역할 자체는 나쁜X이다. 그래도 그녀가 그럴 수 밖에 없는 서사를 잘 뽑았다. 원작에서 보육원 출신은 아니었던 듯 한데. 박새로이 아빠와의 관계 설정으로 인해 박새로이가 그녀에게 좀 더 집착하는 이유를 더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오히려 더 이해가 된다.
최근에 이런 저런 드라마들을 하고 있는데 인상깊었던 드라마는 없었던 듯. 닥터 프리즈너는 남궁민이 나와서 그래도 흥행에 성공한 드라마였는데, 권나라의 역할이 많이 특별했던 것 같지는 않다. 이번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역할로 눈도장 받길.
헬로 비너스는 2019년 5월에 해체되었다. 실은 두 사람만 나간 걸로 알고 있는데 나머지 멤버가 뭐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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