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정리해 보자.
1. 국회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사태와 관련한 현안 질의를 하고자 했다.
2. 여당에서는 불참. 사유는 증인 출석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서.
3. 그래서 장관도 불참.
4. 하지만 장관은 증인이 아니라 국무위원이기 때문에 있어야 한다.
5. 결국 야당만 참석. 결국 증인으로 부르기로 함.
방패막이 없어지니 결국 꼬리를 내리고 도망친 것으로 읽힌다만..
일국의 장관이나 한 사람이 그러고 도망치는게 과연 합당이나 한지.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가 버겹다면 내려와라.
책임질 생각도 없고.. 그냥 관두면 된다는 마인드인 듯 싶은데.
윤석열 대통령은 왜 저런 사람을 그냥 두는 거지?
교육부 장관은 호되게 질책하면서 여가부 장관은 없어도 되는 사람이니 놔두는 건가?
월급은 받아가시는 지 궁금하네.
아마 받겠지? 어쨌든 도망가는 것도 노동이니깐.
무노동 무임금은 아닌 셈인가?
아무튼, 이번 기회로 여성가족부 폐지 이야기가 또 나오겠다.
그리고 이 분 덕에 그 길로 한 걸음 더 갔다고 생각한다만..
위대한 설거지를 하실 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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