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k.co.kr/news/contributors/10653896
3800만원 들여서 1600만뷰를 달성했네요. 대통령실 고마워요.
그런데 문득 의문이 든다. 1600만뷰라고???
대한민국 정부에서 동영상 인기순으로 검색해 봤다.
라바 보다 더 인기가 있군. 8개를 보면 알겠지만 경쾌한 광고 중심이다.
그것보다 1개월만에 1600만회가 넘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라바는 10년 걸렸어...
누군지 몰라도 저 내용 기획한 사람들 상줘야 하는거 아닌가?
제작하는데 3800만원인데 효과는 와우.
얼마나 부처가 움직이지 않으면 대통령실에서 주관했겠냐..
마찬가지로 얼마나 하기 싫으면 부처가 움직이지 않겠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하는 일이었던가? 이게 관광인가? 문화인가?
국정홍보처에서 해야 하는 게 아닌가? 모르겠네.
이러다 독도 영상도 올라오지 않을까 심히 염려스럽다만..
당시 저거 하고 꽤나 욕을 먹었던 걸로 안다.
원자력학회에서는 근거 없이 원자력이 나쁘다 뭐 이런 식으로 몰아가니 여러 모로 불편했을 터.
그래서 과학적 근거를 논해보고자 이야기를 했다고 하지만, 결국은 정치적으로 많은 공격을 받았다.
아마도 지금 했으면 국회에서 제대로 대접받고 하지 않았을까? 국민의 힘에서 도와줄텐데. 아니면 대통령실?
이 때 나왔던 학자 중에 강건욱 교수가 겹친다. 발제자로도 나오셨네. 뭐, 방사선을 활용한 의료행위도 불신하게 되었다는 안타까움을 토로하셨다고 믿는다.
다만, 이 때 참석한 교수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과학적인 근거를 이야기하자면 그 때나 지금이나 공동 조사해서 공동으로 연구하고 대처함이 옳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함께 연구는 불가하고, 데이터만 제공한다는 헛소리를 하고 있다.
데이터를 가공할 수도 있고 취사선택할 수도 있다.
이걸 과연 투명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결국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일본은 충분히 그러고도 남는다고 본다만..) 불이익되는 정보를 넘겨줄 것인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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