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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생각보다 잘 했다. 3승 3패. 

승률 5할하려면 더 열심히 해야 한다. 연승이 한 번 더 있어야 하는데 말이지..

 

LG랑은 의외로 잘 싸웠다. 이길 때는 큰 점수 차이인데 질 때에는 아슬아슬하게 진단 말이지.

목요일 경기는 정말 볼 맛 안나고..

 

NC랑도 대등하게 잘 했다. 특히나 3일 내내 홈런포가 터진 건 고무적이다.

임지열이 끝내기 쏘더니 다음 날도 투런.

오늘은 러셀에 김휘집. 

아무래도 홈런이 빠진 공격은 파괴력이 좀 덜하긴 하다. 

이정후는 여전히 볼 때마다 아쉽고.. 본인도 얼마나 답답하겠냐만..

카메라가 계속 비춰주니 헬멧 던지기도 어렵더라.

 

김혜성의 타격감은 꽤나 좋다. 여기서 가장 좋은 선수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루키들의 활약도 괜찮다만.. 포수는 김동헌보다는 이지영이 더 무게감이 큰데.. 아마도 이지영이 올해를 마치고 FA라 그럴 수도 있을 듯. 86년생이면 37세. 내년에 38세. 남아 있기 쉬운 나이는 아니다. 키움 입장에서는 김동헌을 빨리 키워서 써 먹어야 한다.

 

김동헌은 괜찮은 포수다. 신인이고 최강야구에서 윤영철과 콤비를 이루면서 몬스터즈를 괴롭힌 전력도 있다. 방망이도 준수한데.. 요즘 데드볼 이슈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벌써 3번째지 아마? 몸쪽으로 오는 공에 팔꿈치를 살짝 대는 듯한 동작. 그게 배트가 나가려다 빼는 모습인지 아니면 몸쪽 승부에 그냥 맞겠다는 과감함인지는 모르겠다만.. 오늘 NC전에서 몸쪽으로 들어오는 공 2개는 확실하게 뒤로 빼더라. (뭐.. 방향이 너무 안쪽이긴 했다. 그거 맞으면 X될지도..)

 

다음 주 경기를 보자. 두산이랑 기아.

 

두산은 최근에 안 좋다가 기아를 만나면서 스윕했다. 기아는 하향세. 두산은 조금 올라오는 수준. 뭐 둘 다 해 볼만하다만.. 기아한테는 스윕당한 기억이. 쩝.

 

두산은 오늘 1선발 나왔으니 화수목이 2,3,4선발이고, 키움은 4,5,1로 돌아갈 듯. 목요일 경기가 안우진이겠군. 

기아 경기는 아마도 토요일에 양현종이 나올 듯 하다. 앞뒤로 외국인 둘이 붙겠고. 

뭐 아무리 예상하면 뭐하나. 결국은 방망이의 문제인데..

 

4위까지는 별 차이없는데.. 아직 5월이니 좀 더 기다려봐야지.. 

 

https://v.daum.net/v/3gqfKIhV0e

 

430회 선두 추격

익뚜의 야구스토리 5월 15일 자

v.daum.net

익뚜는 너무 재밌다 하하

투덜리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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