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여인들 2023. 3. 12.
의천도룡기 2019 조민, 陈钰琪, 진옥기, 천위치 (1997년생)
요즘 의천도룡기 보느라 생활이 엉망이 되었다. 하하. 아무튼 예전에 봤던 이 내용을 다시 드라마로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네. 왜 이 무협지를 가장 좋아했는지 알 것 같다. 장무기의 고뇌(?)를 이해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정말 많은 여자들이 나온다. 사조영웅문에서는 곽정과 황용, 신조협려에서는 양과와 소용녀. 이렇게 지고지순한 사랑만 있었는데.. 의천도룡기에서는 장무기의 그녀들이 다양하게 나온다. 조민, 주지약, 은리, 소소. 책에서 제일 좋아했던 인물은 아마도 소소였던 것 같다. 그런데.. 여기선 역시나 조민이 가장 매력적이다. 주지약의 쌜쭉맞은 모습도 좋지만, 조민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소소의 화려한 마스크도 좋고, 얼굴에 독기가 있어서 그렇지 은리도 꽤나 매력적이더라. 34화를 보고 있는데 조민..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3. 2. 6.
조민의 선택을 응원할 것인가? 안쓰러워할 것인가?
조민이 드디어 얼굴을 드러냈다. 뭐 정유라도 얼굴을 드러냈으니.. 얼평을 하고자 하는 건 아니고 그냥 요즘 여자아이처럼 생겼다. 잘 꾸미고 다니는 듯 하고 자기를 드러낼 줄도 아고, 적당히 예쁘고. 아빠 엄마 닮은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그 매체니까 나오는거지. 펜앤마이크에 반대쪽 사람이 나오는 것처럼 말이다. 아 그러고 보니 자꾸 정유라가 생각나네. 부모가 어쨌든 뭐 나는 자식들은 잘 되었으면 바라는 입장이다. 그게 진영의 논리고 뭐고 따지지 않고 말이다. 그러기에 정유라가 최순실을 사면해 달라고 하는 것까지는 이해한다. 딱 거기까지만. 그 외에는 잘 모르겠다. 뭐 일개 개인으로써 무슨 주장을 하는게 어떤 죄가 되는건 아니니.. 그냥 마음대로 말하세요. 조민도 마찬가지다. 그녀도 그녀의 삶을 살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