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질/꼰대가라사대 2024. 2. 23.
의사들이 문제긴 하다만.. 뭐 다들 언론들이 짠 것도 아니고
https://www.chosun.com/opinion/journalist_note/2024/02/19/5UDD6YXB3ZAPTNA34K6I3FVGQA/ [기자수첩] 의사 대하는 정부의 감정 섞인 언어 기자수첩 의사 대하는 정부의 감정 섞인 언어 www.chosun.com 그나마 이런 정도가 양순한 논조이다. 그런데 그게 조선일보라니 참.. 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135788 국민의힘 의료계 파업, 문재인 정부 자초한 평지풍파 국회 제1야당이 의료계 파업과 문케어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 악화 등 문정부 보건정책의 사과와 책임을 강도높게 제기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8일 www.medic..
자료보관함 2023. 7. 3.
영화관람료 소득공제, CCTV 수술 촬영 (2023 하반기 실시)
그림을 보아하니 관공서에서 배포한 느낌이다. 뭐 디자인보다 알아보기만 하면 되니 이 정도면 무난한가? 그런데 저 내용 중에 우리가 필요한 내용은 별로 없는 듯. 홍수정보 제공이라.. 한강이 범람하면 모를까. 아무튼, 7월 1일에 바뀌는 것들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을 알아봤다. 그 중 영화관람료에 대해 문화비 소득공제가 된다는 반가운 소식. 원래 문화비 소득공제는 도서, 공연티켓, 박물관, 미술관 입장권, 신문구독료에 적용되었는데, 이번에 영화 관람료도 추가되었다고 한다. 아마도 영화관 티켓만 가능하다고 하니 넷플릭스나 티빙 혜택은 없다. 그렇다고 무조건 주는 건 아니고, 1.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 소득자 2.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 사용액이 총급여액의 25%가 넘어야 한다. 올해는 한시적으로 4..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0. 9. 7.
의대생의 정의? 공정함?
일단락 되었는 줄 알았는데, 분노가 멈출줄 모른다. 그런데 그들은 칼을 가졌다. 그것도 사람의 생명을 놓을 수도 있는 예리한 칼을. 그렇기에 지금의 사태는 매우 당혹스럽다. 그만하면 된 거 아닌가? 의대생 늘리지 말자는 의견만 있는 건 아니다. 의대생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두 의견이 부딪히고 조율을 하는 게 정책의 목적이고, 그것은 국민의 이익이어야 한다. 그래, 의사들이 이야기 하는 전공의 처우문제, 수련병원의 문제 들을 인정하자. 하지만 그것이 아직 닥치지도 의료 질적 저하문제를 논할 바는 아니다. 내 의견만 옳다고 생각하는가? 그러니 저런 생각이 나오지. 적어도 문제 1번을 보면 '전교 1등'이 방점을 찍히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식이라면 서울대 의사와 고신대 의사는 차별을 둬야 하는 건지..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0. 8. 29.
의사 파업과 정부 정책에 대한 중재
의사가 되려면 시험에 통과하여 자격증을 따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시험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 그 자격을 의대생으로 한정하니까. 이런 식이 여러 부분에 있다. 생각나는 건, 변호사. 로스쿨 나와야 하고, 약사도 그렇지? 교사도 그런 듯 한데, 사대는 너무 많고, 교대는 좀 제한적이다. 한 마디로 교대들어가면 초등교사 되기가 사대들어가서 중등교사 되는 것보다는 훨씬 쉽다는 거다. 뭐, 그래서 교대 경쟁률이 장난 아닌거지. 아무튼, 자격증이라는 게 갱신제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전문직은 (중한 죄를 짓지 않는 한) 유지된다. 그러니까, 다들 의대, 약대, 로스쿨 (요즘 로스쿨은 합격률이 50퍼가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을 들어가려고 애쓰는 게 아닐지. 의사들의 합격률은 얼마나 될까? 접수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