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3. 2. 9.
조국 스토커 - 이제 SNS 취재는 대세가 된건가?
스토커라함을 다음백과사전에서 가져왔다. 상대가 아무리 싫어해도 상관하지 않고 자신의 편집광적인 망상을 부풀려 어디든지 따라다니며 기다리거나 전화를 걸어대며 끈질기게 쫓아다니는 사람. '살며시 다가온다', '뒤를 밟는다'라는 뜻의 영어 '스토크'(stalk)에서 온 말이다. 미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스토커에 의한 범죄가 증가하여 살인 사건까지 일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에서도 1990년대부터 스토커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는데 주로 연예인들이 그 대상이 되고 있다. - 다음백과 사전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rts02s119 기사를 많이 써야, 특히나 자극적인 기사를 많이 써야 클릭을 높게 받고 돈이 생기는 그들은 결국 어뷰징을 할..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10. 23.
언론이 바로 서야 하는 이유, 클릭질 장난을 멈춰라
원래 자본주의라는 게 그렇다고는 하지만.. 언론이라는 게 돈맛을 알아버리면서 요상하게 변하고 있다. 그나마 정치쪽으로 한정되던 편파주의가 이젠 선정주의로 흘러가고 있다. 뭐, 이건 언론 뿐만 아니라 온갖 매체들이 갖고 있는 속성(?)이기도 하다. 유튜브만 봐도 그렇다. 가구조립을 왜 비키니를 입고 해야 하며, 그렇게 해야 조회수가 나오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도수치료를 받는 아가씨가 왜 신음소리를 내며 (아프니까...) 그걸 ASMR로 홍보하는 건 무엇이며, 그러면서 슬쩍슬쩍 몸매가 비추이는 게 무엇이단 말인가? 그런데 참 웃긴 건 똑같은 영상인데 제목과 썸네일만 바꿔도 뷰가 엄청나게 뛰었다는 사실이다. 내 참. 언론이 바로 설러면 그 뉴스를 소비하는 소비자가 바로 서야 한다. 클릭하는 손가락을 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