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2. 6.
북한의 핵개발 자금줄이 암호화폐라고?
이 기사 흥미롭다. 경제제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뒷구멍으로 돈은 들어온다는 이야기 아닌가? 그런데 그 암호화폐 뭐 이런 걸 합법적으로 키워줄려고 했던 수많은 선진국들은.. 무얼하고 있었나? 국가적으로 투기를 하는 베네수엘라도 문제지만, 국가적으로 가상화폐 거래소를 공격해서 수백억~수천억의 이익을 얻는 북한도 쯧쯧쯧 안전한 블록체인이고 뭐고.. 결국 비밀번호 잃어버리면 찾지 못하는 거고, 반대로 비밀번호 알면 훔쳐갈 수 있는 건데 그게 어찌 재산이 되고 자산이 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간다. 이러는 와중에 비트코인은 다시 4만달러 찍었군. 어쨌든 잡코인은 조심하자. 난 코인은 안하니.. 그것도 투자라고 이야기한다면 뭐.. 할 말은 없다. 그것보다 디지털화폐가 답일 듯 싶은데.. 내가 무슨 경제전문가도 아..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8. 15.
조선일보의 앉으나 서나 북한 걱정
https://news.v.daum.net/v/20210815143624314 김정은, 곧 끊을 통신선 왜 복원했나..그때 北 사상최대 국방공백 있었다 최근 남북 간 통신연락선이 1년여만에 복원됐다가 고작 2주일만에 다시 끊겼다. 끊긴 이유는 북한 스스로가 명확히 밝히고 있다. ‘한미연합훈련 때문’이란 것이다. 불명확한 것은 ‘복원의 이 news.v.daum.net 일단 사실만 확인하자. 1. 통신선이 복원되었었다. 정확히 말하면 서로 말을 주고 받았다. 2. 그리고 통신선이 끊겼다. 정확히 말하면 그 쪽에서 말을 안 한다. 1번의 이유를 가지고 조선일보가 이야기한다. 그 때 군간부모임인가 뭔가를 했다고. 그래서 끊은 거라고. 그 말의 근거는? 한 북한 전문가이다. 한 북한 전문가.. 여러 명의 북한 전..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0. 9. 26.
월북(?) 대응 그리고 전쟁(?)
뭐 본질은 “이 정권이 싫다”라고 본다. 좀 더 합리적으로 따질 수는 없나? 1. 사실들 - 공무원이 바다에 빠졌다 - 부유물을 잡고 NLL 북쪽으로 갔다 - 총에 맞았다 북한군이 쐈다 그래서 죽었다 2. 월북했다? - 군에서 무얼 들었다는데, 들은 이야기가 그 공무원이 직접한 이야기인지 아니면 그 공무원이 한 이야기를 북한군끼리 통신으로 이야기한 것을 들었다는지 모르겠다. 전자라면 빼박인데, 후자라면 생각해 볼 여지가 많다. 그건 그들의 생각이니. - 월북할 낌새를 못 느꼈다는 건 주변 사람들 이야기인데, 월북할 사람이 월북한다고 자랑하냐? 자살할 사람이 자살한다고 알리고 다니냐? (아 그런 사람도 있긴 하네..) - 도박빚이 있다고 월북하냐? 실은 개인적으로 무슨 ‘곤란함’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하..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0. 9. 10.
김정은이 트럼프에 편지쓴 걸 보니 트럼프가 나빴네
김정은이 트럼프에게 존경(?)과 감사를 담은 편지가 공개되었다고 한다. 뉴스에서 그걸 읽어 주는데, 가관이다. 확실히 김정은은 트럼프를 통해서 탈출구를 노려본 것 같다. 그리고 트럼프는 들어주는 척 하면서 들어주지 않았고. 물론 그 부탁이라는 게 핵무기는 놔두고 경제제재 풀어달라는 미국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부탁이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편지가 공개되는 게 과연 외교적으로 적당한지. 저런 수모를 받게 된 북한의 반응또한 궁금해진다. 북한 입장에서는 매우 열받았겠지. 이래 저래 다 했는데, 지들 들어달라는 건 하나도 안 해 주면서 포기하라고만 하니. 협상을 할 듯 하면서도 완전한 항복만을 바랬으니 열 받았을 거다. 실은 과연 트럼프가 북한을 협상의 대상으로 봤을지도 좀 의문. 대한민국 바로 위, 중..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0. 6. 17.
북한의 SHOW
오늘 아침에 김여정이 또 난리부르스를 쳐 댔나 보다. 어제 폭파 시킨 것도 내가 보긴 보여주기 쇼쇼쇼에 지나지 않지만 그러한 것들이라도 원하는 사람들이 있었겠지. 오늘 특사파견 거부도 결국은 이런 쇼에 가깝다. 물론 쇼가 선을 넘을 것인지에 대한 불안감이 좀 있지만 말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지난 번부터 김정은이 계속 빠져있다는 거다. 이런 신나고 재밌고 폼나는 일을 왜 김여정에게만 맡길까? 최고 존엄의 지도자가 이걸 자기 여동생에게 맡기고 두문불출 하는 꼴은 아무리 봐도 이상하다. 김여정이 부각되려면 찐한 말들도 세간의 뇌리에 박혀야 한다. 우리 마라 사람들에게는 예의 바르고 생글생글하던 모습이 박혀있겠지만 그건 중요한게 아니다. 남한에서 살 에미나이가 아니니 결국 북한에서의 이미지 관리를 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