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라떼 문화 2023. 5. 26.
터미네이터2 (1991) I'll be 진짜로 back 다음은 딱히 그리고 아놀드 형
이 영화의 위대함이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터미네이터은 약간 B급 감성을 담았다면 이건 정말 블록버스터의 정점이 아니었나 싶다. 당시의 촬영 기술이 총동원 되고, 몇몇 장면들은 계획 회자되는 엄청난 작품 특히나 T-1000의 모습은 센세이션 했지. 역시나 줄거리는 구글 바드의 도움을 받았다. 터미네이터 1은 약간 타임 패러독스에 관한 이야기도 살짝 내 보이면서 쫒고 쫒기는 스릴러적인 분위기가 너무나 매력적이었는데, 이 영화는 그 효과를 극으로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아놀드 형의 등장이 압권이었고 (1을 보고 온 사람들은 아마도 다들 까무라쳤었을 듯) 진정한 빌런인 T-1000의 활약(?)에 다들 지긋지긋 했었을 듯. 진짜 T-1000의 전투력이나 집요함은 정말 로봇이 있었다면 저랬을 거라는 착각을 들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