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2. 2.
벤투와 박항서,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개뻥
시리아와 대한민국과의 월드컵 예선전. 조마조마 했지만 결국 2-0으로 이기고 다음 경기 결과와는 상관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러자 역시나 예상했던 헤드라인들. 고집불통을 뚝심으로 이룬 빌드업 빌드업이라는 전술을 가져오면서 숫하게 욕을 먹었던 그였다. (물론 그 사람에는 나도 들어가 있었지. 뭐하느라 매번 저렇게 볼을 돌리는건가?) 그리고 선수 기용도 문제였다. 손흥민에 대한 사랑이 너무 대단한게 문제. 뭐 손흥민은 가타부타 없었지만 말이다. 암튼 결과적으로는 아주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복잡한 경우의 수를 더 이상 따지지 않아도 되는 아주 편안한 축구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한다. 이게 벤투의 뚝심인지 축협의 뚝심인지 잘 모르겠다. 다만 말많은 축구팬들은 이제 조용히 하겠지? 과..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5. 2.
손흥민 류현진 경기 무료로 본다고? 정부차원이라면 난 반댈세
보편적 시청권. 이게 뭔 소리인지.국민의 지대한 관심이 있는 부분을 시청할 수 있는 권리라는 뜻인가?보편적 관음증이라면 뭐라도 보여줄 수 있다는 말인가?말인지 방구인지. https://sports.v.daum.net/v/20210502060300098'돈 내야' 볼 수 있는 손흥민-류현진 경기를 바라보는 시선[스한 위클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지난 4월부터 손흥민(토트넘 훗스퍼)과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출전하는 경기는 더 이상 실시간으로 볼 수 없다. 최소 월 8000원대에서 최대 1만5000원의 유료 채널sports.v.daum.net공짜는 좋다. 하지만 땅파서 장사할 순 없다. 그게 자본주의 논리가 아니던가?락인효과로 일단 고객을 모으고, 그 이후에 값을 올린다. 그것도 자본주의 아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