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6. 13.
젠더 이슈는 피해가야 되겠지만.. 보겸은 정말 어렵군.
나는 보겸이 누군지 모른다. 실은 박보검 짝퉁인줄 알았다. 꽤나 유명한 BJ이고 유투버이고 구독자도 상당하다고 한다. 그가 쓴 단어 보겸+하이루=보이루 이 단어 하나가 페미니스트에게 걸렸다. 나무위키를 통해 대충 보니 보겸이 잘못했다기 보다, 그 단어가 주는 어감이 그러하여.. 그걸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런 의미가 아닌 다른 의미로 사용한다는.. 그런 이야기로 읽힌다. 윤지선 교수라지? 그걸 또 논문으로 냈다. 단어의 어원을 이야기하고 그런 의미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정도의 기술이면 될 것을 일종의 '저격'을 했나 보다. 아니면, '저격'당했다고 생각해서 보겸이 더욱 더 판을 키운 것도 있을 듯 하고. 어찌되었던. 의도하지 않았던 일들로 오해받는 일들은 종종 벌어진다.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닌데, 사람들은..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0. 8. 8.
젠더 갈등
젠더갈등은 어쩌면 이 사회의 큰 산이 될 거고, 계속 진행될 거다. 분명 오늘보다는 내일이 좀 더 낫겠지만 그게 비교가능할 수준은 아닐거다. 늘 남자들은 ‘그 정도면 훌륭해’를 외칠거고 여자들은 ‘아직도 멀었어’를 이야기하겠지. 긴 호흡으로 하나하나 고쳐나가야 하지 않을지. 남도 여도 말이다. 정치권도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한다. 실은 민주당이나 통합당이나 서로 애해한 처지인건 마찬가지. 권력의 정점에는 늘 남자가 있고 그 남자가 양해를 해야 하는 게 현실 아닌가? 그걸 확 바꾸고 싶은게 페미라면 정의당 정도가 그나마 그들이 처지에 맞는 당이 된다. 민주당을 싫어하는 건 기대가 과해서 였고, 젠더에 관해서는 통합당도 도낀개낀이긴 하기에. 딱히. 어느 당이 더 낫다고 볼 수가 없다. 뭐 지금이야 딱 좋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