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라떼 문화 2023. 6. 16.
(30년전) 제주관광의 바가지, 교통난은 그 때나 지금이나
동아일보 기획기사이다. 첫 편인데.. 제주관광객이 줄어드는 원인과 대책을 찾는 시리즈이다. 지금도 비슷한 것 같은데.. 코로나때문에 잠깐 특수를 누렸으나 거기가느니 가까운 해외를 가겠다는 분들이 많아서. 게다가 요즘엔 비행기도 그 쪽으로 덜 배정이 되는지 가격도 많이 올라갔다. 30년 전에는?? 대표적인 신혼여행지이기도 했고, (뭐 해외가신 분들도 있었겠지?) 여행사 상품도 있었던 듯 하다. 단체여행의 폐해라고 불리우는 쇼핑 돌리는 건 여전했던 듯 하고. 바가지 물가도 여전했던 듯 하고. 뭐 성수기에 비싸게 받는 건 이제 당연한 일이겠거니 하지만, 해도 너무한 게 문제지. 가격이 비싼건 그렇다 치지만 서비스까지 엉망일 필요가 있을까? 그래도 제주도는 여전히 많이들 찾는 곳이고, 관광객들은 꾸준히 늘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