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10. 12.
원희룡과 윤석열이 서로 손 맞잡나?
약간 추미애와 이재명 관계처럼 느껴지는 건 나만인가? 유승민은 자기를 드러내는 방법으로 윤석열 때리기로 일관하는 듯 하다. 원희룡은 그걸 막음으로써 존재감을 드러내는 듯 하고. 애매한 게 홍준표 페이스다. 분명 윤석열과 앞서거나 뒤서거나 하는 국민의힘 대권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노이즈던 아니던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유승민이 워낙 집요해서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왠지 윤석열을 괴롭히는 건 좀 쫌생이나 하는 짓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바라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표정은 넷 중에 제일 안 좋네. 무속논란을 끝내고 싶은 건 윤석열의 바람일텐데 그걸 지원하면 결국 윤석열 깐부가 되는 거 아닌가? 음. 아니면 말고. 그냥 생각이다. 원희룡은 펄쩍 뛰겠지만. 뭐 정책대결 하는 건 원하는 바다. 그런데 정책..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10. 10.
이제 국민의힘을 구경할 차례,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2차 컷오프가 되었군. 그런데 왠지 사진의 순서가 득표율의 순서인가? 아니면 대선후보 지지율의 순서인가? 뭐, 내 예상대로다. 세 명이야 고정이었고 원희룡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예상대로 최재형은 떨어졌다. 이 분 이제 뭐하실려나? 현명한 선비같은 분위기로 등장하신 분이 막판에 무리했는데, 결국은 황교안 꼴이 날 것 같다. 언젠가 그 분들의 세상이 올지도 모를려나? 설마.. 1위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순회경선이 실시되면 엎치락 뒤치락 하겠지. 그런데 국민의힘도 민주당처럼 지역별 투표결과를 발표하나? 그래야 재미있을텐데. 토론회 일정은 있는데 지역당원 투표일정은 없어서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 내일 토론만 하고 끝인가????? 마지막에 한꺼번에 짠 하고 나오는건가? 뭐가 이리 싱거워? 어찌되었던 윤석열과..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4. 11.
김종인의 선택은? 어찌되었던 이긴 싸움만 하는 그 혜안에 탄복한다
이 분 참 재미있다.어찌되었건 이긴 싸움만 하는 사람이기에 좀 얄밉기는 하지만, 그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걸 지혜라고 표현한다면 그 분의 안목도 혜안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뭐, 미운 사람에게는 그것조차도 얄밉겠지만. "야당이 이기려면 여당이 못하면 된다" 결국 이번에 야당이 이긴 건 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여당이 못해서다. 명확한 지적이다. 언론들도 알고 보면 그 불안함을 잘 장사(?)하는 것 같다. 맨날 기레기 기레기 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건 "클릭질 유도를 위한 화제성 기사"가 목표인 듯 하다. 그냥 그렇게 이해해야 맘이 편하다. 작년 총선때에는 태극기 부대들의 헛발질, 전광훈 목사의 헛발질 등이 정부의 실책보다는 야당의 실책을 더 많이 언급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