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질/나도한다 어그로 2023. 8. 25.
난데없는 장관 추격전, 김현숙 장관은 여가부 저승사자인가?
대충 정리해 보자. 1. 국회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사태와 관련한 현안 질의를 하고자 했다. 2. 여당에서는 불참. 사유는 증인 출석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서. 3. 그래서 장관도 불참. 4. 하지만 장관은 증인이 아니라 국무위원이기 때문에 있어야 한다. 5. 결국 야당만 참석. 결국 증인으로 부르기로 함. 방패막이 없어지니 결국 꼬리를 내리고 도망친 것으로 읽힌다만.. 일국의 장관이나 한 사람이 그러고 도망치는게 과연 합당이나 한지.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가 버겹다면 내려와라. 책임질 생각도 없고.. 그냥 관두면 된다는 마인드인 듯 싶은데. 윤석열 대통령은 왜 저런 사람을 그냥 두는 거지? 교육부 장관은 호되게 질책하면서 여가부 장관은 없어도 되는 사람이니 놔두는 건가? 월급은 받아가시는..
꼰대질/나도한다 어그로 2023. 8. 23.
잼버리 파행 책임 여가부 보다 문재인정부 책임이 크다는 여론조사
오늘자 뉴시스 기사를 보면서 어그로를 끌자면 저렇게 제목 지으면 되겠다 싶었다. 뭐 포털에서 자주 보던 헤드라인 아닌가? 사실은 아래와 같다. 정당별 지지도나 뭐 그런 것들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그런데 나는 언론도 아닌데 이런 말들을 써야 하는가? 그리고 언론이더라도 저 말 쓴다고 모든게 면책되는 건 아닐텐데. 아무튼. 보기를 4개로 넣고 해석을 해 보자면.. 결국 윤석열 정부가 가장 잘못이 있다는 거겠지? 그리고 전라북도, 그리고 문재인 정부, 그리고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를 따로 띄어서 보기를 만든 게 좀 당황스럽긴 하다. 보다시피 잼버리 조직위원장은 5명. 그렇다면 보기에 조직위원회를 써 놓아야 하는게 아닌지. 뭐 여성가족부가 잘 햇다는 건 절대 아니다만! 여론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