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7. 13.
이동훈 폭로. 조선일보 스타일이 어디 가나? 이준석은 냉큼 받았네
뭐, 억울할 수도 있다. 이동훈의 주장에 따르면.. 골프를 치러 갔는데, 하필이면 골프채가 없어서 그 사람 것을 쳤는데, 하필이면 깜박해서 집에 뒀는데, 하필이면 깜박 잊어서 가지고 있었다. 빌린 거지 뇌물 받은 것도 아니다. 새 것도 아니라 중고다. 풀세트도 아니다. 여기까지는 본인의 이야기다. 그런데 그 뒤에 사족이 붙는다. 여권 정권 사람이 찾아와 Y를 치고 우리를 도우면 없던 일로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경찰과도 조율했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여기서 Y는 윤석열이다. 왜냐하면 그는 윤석열 대변인이었으니. 대편인에서 사퇴한 건 6.20일이다. 그 전에 (정확하게는 18일이다) 국민의 힘 입당에 관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후보와는 다른 말을 했다. 윤석열은 간을 보는 상황에서 대변인이 입당할 것처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