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22.
박지현의 민낯, 결국 권력이 잡고 싶은 건가?
처음엔 박지현을 밀어주고 싶었다. 그녀가 당대표를 나온다는데 어쨌든 민주당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거지. 그런데 결국 당대표 도전이 좌절된 이후에 그녀의 행동은 그냥 자기 방어에 급급하고 있다. 상대방이 어떻게 되든 말든, 세상이 어떻게 되든 말든, 정치가 어떻게 되든 말든. 그냥 나만 정의고 나만 옳다는 건가? 2022년 5월 6일자 기사에서 발췌했다. 그녀가 했던 말은 지워지지 않는다. 지금 그녀는, 당시에는 나는 꼭두각시였다 그냥 시키는대로(?) 한 것이다 다들 나를 무시했고 나는 권한도 없었다. 고 말하고 있다. 그녀의 당시 직책은 비상대책위원장이었다. 비록 공동이긴 했어도. 누가 시켜서 혹은 누가 추천해서 올라갔다고 해도, 결국 본인은 책임을 지는 자리지 않는가? 참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3.
박지현의 당대표 출마를 응원한다. 물론 안되겠지만
민주당 사람들이 박지현에게 행하는 이야기들은 과연 합리적인가? 1. 지방선거 질 줄 다 알고 있었다. 그런데 민주당도 해결책은 필요했다. 2. 국힘은 이준석 팬덤이 꽤나 쎘다. 하지만 그건 2030의 남성의 팬덤. 그들의 대척점이 필요했다. 성폭력 N번방에서 유명세를 떨쳤던 그녀를 떠올렸으리라. 3. 하지만 그녀 혼자 비대위원장을 맡기기엔 부족했겠지. 그래서 공동선대위원장이라는 직함을 맡겼다. 그리고 대부분의 결정과 당무는 윤호중이 했다. 4. 뭐 뻔한 이야기지만, 지지율은 정체고 검수완박으로 민주당의 인기는 떨어지고. (그래도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만) 결국 회심의 카드(?)를 들고 나온다. 윤호중은 할 수 없지만 박지현은 할 수 있는 "세대교체" 5. 결국 선거는 예상된 것처럼 졌고, 그 결과 비..